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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김종선
가을바람이 오색 옷을 입고 부르르 떤다. 접신 이다.
오색 옷을 입은 무당이 카이로스 푸른 바다 밑에서 춤을 춘다.
가을 바람은 공수를 내리고 온산이 굿판을 벌린다 김종선_ 남. 1958년생. 지체장애. 월간 모던포엠 신인상. 휴먼스토리공모전 우수작 입선. 2015 구상솟대문학상 최우수상 외. 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공동대표. 저서:공동시집『수평적 번짐의 상상력』 『나를 키운 바람소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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