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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만났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나를
그는 내게 말했다
"네가 나를 만든다"
나는 물었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그는 웃었다
"너는 이미 가고 있다"
나는 다시 물었다
"그 길이 옳은 걸까?"
그는 대답했다
"너의 발자국이 길이 된다"
나는 서서히 이해했다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가는 것임을
그렇게 나는
내일의 나를 향해
또 한 걸음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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