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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피어나
얼마 못가
지고 마는 꽃과 같은
슬픈 계절아
너의 계절은 몇번의
절기를 지나왔으며
바람을 견뎌 왔느냐
피고 지는
꽃처럼 그렇게
지고 또 피어나는 슬픈 계절
슬픈계절...그 어느날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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