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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문인의 시, 동시, 시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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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묵월의 영전에서
석청 조회수:1770 122.42.149.19
2018-11-04 18:56:20

박목월의 영전에서

푸른 하늘이었다

가을하늘

누구나 가져가고픈

그 하늘을 머리에 이고

\가을 숲 부는 바람 별 헤매는 밤

그곳 용인에 왔다

임이 잠든 그곳에는 시비가 이곳 저곳에서

낭낭한 소리를 읊어대고

어린것들의 낭송시가 변주를 더하였다

달과 별 바람이 아우러지고

시가 살아았는

단풍지는 숲 속에서

가을의 서정을 가슴에 가득 담아왔다

 

20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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