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솟대평론 > 시터
환 절 기
-고 정 아-
여름이 지나고
서늘한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감기
계절이 바뀔때마다
감기를 앓듯이
언제부터인가
게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오는 마음의 감기
어쩌면
새로운 삶의 계절을
어떻게 살아낼 수 있을까 하는
'낯설음의 감기'이겠지
내 몸이 앓는 감기는
약을 먹으면 낫겠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앓게 되는 '마음의 감기'는
어떻게 견뎌낼 수 있을까.......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