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문인의 시, 동시, 시조 등
(작가 소개 필수)
할머니 통역(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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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조회수:2121 182.225.195.109
- 2018-01-25 00:13:07
할머니 통역
잠결에 누웠는데
달그락 달그락
할머니 무슨 소리가 나요
달이 밀린 설거지하는가 보다
우물가에서 나는 걸 보니
또다시 누웠는데
덜커덩 덜컹
할머니 또 소리가 나요
날씨가 춥다고 바람이
창문 방문 꼭 닫으란다
창문 방문 추워서
바람에 부르르 떠는 거 보니
일어나 창문 방문 꼭 닫으신다
*뇌병변 4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