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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 지난 후
깊은 산골
서리낀 아침 햇살
바람 한점 없는
나뭇잎 우 수 수
제 할 길 다한 듯
낙엽비를 내리네
나무들도 이전
겨울맞이 하며
더 단단히 두껍게
다음 동면 위해
겨울잠 준비를 하네
이금자
010 469206292
청각2급(문자주세요)
동인지 책 출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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