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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색
여태까지
내가 날아왔던
하늘만큼은 아니라 해도
눈부심은
가슴 가득
남아야 하기에
다른 색깔로라도
장식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습니다
이 땅에서
내 이름이
지워지는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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