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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 2019.09_8월 종합뉴스
emiji 조회수:1623 211.193.40.170
2019-09-04 15:31:00

 

LG유플러스 용산사옥서 ‘구족화가 특별전’ 진행

LG유플러스가 오는 30일까지 용산사옥 1층 로비에서 임경식 작가를 비롯해 구족화가 5인의 특별전을 진행한다.

구족화가(작가)란 선천적, 후천적으로 팔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나 입이나 발을 사용해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을 말하며, 이번 특별전에는 김명기, 박정, 박종관, 오순이, 임경식 작가 5인이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입으로 그림을 그리는 지체장애인 임경식 작가가 U+AI스피커를 이용해 특별한 외출에 나서며 세상과 다시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상 공개에 이어 AI와 IoT 서비스를 활용한 유플러스의 CSR캠페인 일환으로 특별전을 기획했다. 특별전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주희 미술평론가는 “구족작가들에게 그림은 세상을 만나는 공간이자, 신체적 정신적으로 무한한 자유를 얻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또한 성격은 다르지만 표현에 대하여 끊임없는 연구를 거듭해온 작가들은 이미 구족화가가 아닌 전업 작가로서의 고민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면서 “특별한 사람들의 그림이 아닌 예술작품으로서의 감상과 미학적 접근을 시도해야 할 것은 당연하다”고 평했다.

기업의 문화예술 사회공헌 전문 에이전시 더 트리니티의 박소정 대표는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이 아닌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게 최근 기업 CSR캠페인의 트렌드”라며 “LG유플러스의 CSR캠페인처럼 사회와 기업이 공생하는 문화가 우리나라에 폭넓게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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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물감화가 김재호, ‘제2회 이원형어워드’ 수상

캐나다에 거주하는 조각가 이원형 씨가 고국 장애미술인의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제2회 이원형어워드’ 수상자로 물감화가 김재호 작가가 선정됐다.

13일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 따르면, 올해 이원형어워드는 더 많은 작가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공모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총 10여 명이 응모했다.

최종심에 3명의 작가가 올라와 경합을 벌인 끝에 김재호 작가가 선정됐으며,상패와 상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재호 작가는(40세) 유년기에 가족들과 헤어져 시설(주몽재활원)에서 생활했다.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견한 시설 생활교사가 미술선생님(화사랑)을 소개해줘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고, 한국재활복지대학(한국복지대학교)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다.

이후 2005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며 데뷔했고, 6년간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발한 창작활동 하며, 지금까지 개인전만 7회 개최했다.

김재호 작가는 “작년 이맘 때 문승현 작가가 제1회 이원형어워드를 수상한 소식을 접하고 저도 그 상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응모를 했지만 저에게 기회가 올까 싶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화가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 정말 뿌듯하다”면서 “물감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물감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원형어워드'를 만든 이원형 작가는 한국에서 활동하다가 46년 전 고국을 떠나 미국을 거쳐 캐나다로 이주해 그 곳에서 세계적인 조각가로 자리를 굳혔다.

이 작가는 소아마비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를 갖고 있는데 조각가로 성공해 캐나다 오케드대학 등 3곳과 멕시코대학 1곳에 이원형어워드를 시상해 신진 작가들에게 큰 격려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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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기사이미지-- > 김재호 작가 수상작 '심장에 비수를 꽂다'.ⓒ한국장애예술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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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6일간 팡파르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최하고,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 한·중·일 장애인 미술교류전‘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에서 개최된다.

이 번 한·중·일 장애인미술교류전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알차게 설계하기 위해 주제를 “세계를 향한 비상 – Fly To The World”로 정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회화(한국화, 서양화), 조각·공예, 서예(문인화, 서각, 전각 포함)로서 총 188점으로 다양한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1일 오후2시 열리는 개막식에는 시각장애인 성악가 박성철 씨의 애국가 선창,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남녀혼성 듀엣 “유앤아이”팀의 축하무대, 국내유일의 창작수화무용팀 “비츠로”와 시각장애인 보컬리스트 하경혜 씨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 행사가 끝난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는 국제포럼 “장애인 시각예술의 세계를 향한 비상”을 주제로 각 참가국별로 발표함으로써 세베토(SEBETO-서울,베이징,도쿄)1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10년에 대한 위상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민요자매로 이지원, 이송연 자매의 축하공연이 진행 될 예정이며, 한국에서는 이은희 장애인창의문화예술연대 대표가 한국의 문화예술 및 정책에 대해 발표를, 중국에서는 장양 잔연화하 문화그룹 대표, 일본에서는 오토메 세가와 채리티재단 상임이사가 맡아서 각 각 발표하게 된다.

전시는 21일부터 6일동안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단체 관람시 예약을 하면 장애 유형별도 전시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관람 예약> 02-673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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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2019 울릉도·독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 성료

 

광복 74주년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개최된 '2019 울릉도·독도 국제장애인문화엑스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엑스포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하 협회)가 주최했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했다.

울릉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문화탐방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독도평화음악제, 울릉도평화음악제로 진행됐다.

12일 독도 접안시설 광장에서 진행된 독도평화음악제에서는 서예퍼포먼스팀 가람, 민요자매 이지원, 이송연, 성악가 최승원, 대구장애인문화예술학교팀이 공연했다.

13일 울릉군에 위치한 한마음회관에서 열린 울릉도평화음악제에서는 청주, 대구, 부산, 제주 등 지역 장애인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엑스포는 매년 광복을 기념해 장애·비장애인들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장애인문화예술을 알리기 위해 개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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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근로로 인정받아야"

< !--e:기사 제목-- >

방귀희 회장,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 도입 제언

 

"장애예술인은 예술이라는 능력에 맞는 직업생활을 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하며 창작활동은 근로임을 인정받아야 한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지난 17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2019 장애예술인세미나'에서 이 같이 밝히고, 장애인예술인후원고용제도 도입을 제언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장애예술인 일자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화백 석창우, 방송인 강원래, 성악가 최승원 등 다양한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방귀희 회장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장애예술인 고용 사례 15건 중 장애예술인을 고용하고 있는 곳이 기업인 경우가 3건이었고, 나머지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단체 산하 예술단이 각각 6개로 장애예술인 고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장르는 음악이 80%를 차지했고, 장애유형도 발달장애가 60%를 차지해 특정 유형에 편중되는 현상을 보였다.

또 급여 규모가 100만 원 미만이 60%로 매우 낮고, 고용기간도 1~2년이 93%에 이르러 고용 상태가 열악하고 불안하다는 것이 드러났다.

방귀희 회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장애예술인후원고용제도는 기업에서 장애예술인을 지원하면 장애인을 고용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 제도의 시행 방안은 기업에서 장애예술인을 고용하는 형태이지만 출근은 예술인 본인의 작업실로 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장애예술인 창작을 근로로 환산하는 것이다. 작품 활동을 증명하기 위해 기업의 휴게 공간에서 집필 작품 소개나 전시회 그리고 공연 등을 1년에 1~ 2회 실시한다.

장애예술인들이 제도 시행 법적 근거 마련하기 위해 장애예술인 고용지원 규정이 있는 '장애예술인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요구하고 있으며, 현재 이 법안은 국회법안심사소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 자리에서 최지현 화가는 장애예술인의 현실을 소개하며 "26세에 추락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 미술을 택했다. 사람들은 취미생활로 알고 있지만 깨어있는 모든 순간이 노동인데 노는 사람이 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크다"며 "소속감을 갖고 작품 활동을 안정적으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용우 휠체어무용수 역시 "장애인무용수로 무용작품을 만들더라도 일반 대중들 앞에서 꾸준히 공연을 해야 일정한 수입이 생겨 더욱 발전적인 무용 활동을 할 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은 장소 대관부터 관객 동원까지 쉬운 것이 하나도 없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조재호 이사장은 장애인 웹툰 교육 이후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장애인기업혁신성장센터 김현종 센터장은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으로 장애예술인의 취업 가능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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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 'The Gift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 개최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가 오는 24일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The Gift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메트라이프재단의 문화예술 공헌사업 'The Gift'에 선정돼 개최됐다.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Korea Artbility Chamber)는 장애·비장애 통합 연주단으로, 3명의 장애 연주자들이 시작해 현재 27명의 장애, 비장애 연주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코리아아트빌리티체임버의 대표 및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강미사 첼리스트는 러시아 림스키 코르사코프 국립 음악 대학교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건국대학교 사범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장애 연주자들도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The Gift' 공연은 이번 ‘영화음악 브런치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3회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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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풍성

< !--e:기사 제목-- >

9월 6일~8일, 광화문광장서…공연 12개, 전시 5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이하 A+ 페스티벌)의 프로그램이 23일 공개됐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A+ 페스티벌은‘꽃보다 아름다워’라는 주제로 장애예술인의 예술을 향한 열정과 노력, 예술적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과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장애인예술가와 비장애인예술가 간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예술적 다양성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공연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다.

9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12개의 공연과 5개의 전시, 각종 부스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이미지 박스 시작-- >
< !--기사이미지-- >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 !--기사이미지끝-- > 에이블포토로 보기 < !--이미지설명-- >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프로그램 내용.ⓒ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 !--이미지설명끝-- > < !--관련기사 박스 시작-- > < !--관련기사 박스끝-- > < !--관련지식 박스 시작-- > < !--관련기사 박스끝-- > < !--관련지식 박스 끝-- >
< !--이미지 박스 끝-- >첫째 날인 6일 오후 6시 한국장애인공연예술단의 ‘Sound of Music I : Tap’이 식전공연으로 개막식의 막을 올리며 A+페스티벌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지민과 2AM 창민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장애인 학생들이 클래식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에게 해바라기처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해바라기 콘서트’와 지체장애를 가진 댄서, 시각장애를 가진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문화 ON 가족 콘서트 ‘울림’이 가족 구성원 각각의 이야기를 댄스퍼포먼스, 뮤지컬쇼, 소통형 토크쇼의 세 가지 무대로 구성해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또한 견우와 직녀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장애인 무용공연 ‘프리즘’, 지체장애를 가진 장애인 마술사들이 펼치는 스토리텔링 매직쇼 ‘이야기가 있는 매직쇼’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밖에도 ‘I support your start’에서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의 발달장애인 청소년들이 V.O.S 출신 가수 박지헌과 함께 만드는 특별한 음악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지막 날인 8일에도 장애인예술가와 비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공감으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 계기를 마련하는 작품들이 공개된다.

정신장애를 가진 배우들의 풍자극 ‘거리로 나온 하얀방’, 대한민국 휠체어합창단의 ‘휠체어로 평화를 노래하다’가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또 표인봉 연출의 뮤지컬 공연 ‘꽃보다 아름다운 사랑’에서는 장애인 아티스트인 성악가 황영택과 이남현, 가수 박모세, 락커 김혁건 등이 주인공이 되어 비장애인 아티스트들과 공연을 만들며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모습을 그려낸다.

폐막작으로 선정된 ‘인클루시브 아우름 패션쇼-꽃을 아우르다’는 3막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있는 패션쇼’로 장애모델과 비장애 모델이 인클루시브 의상을 입고 패션무대에 오른다.

또한 발달장애인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들도 마련되는데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몸짓과 합창, 악기연주를 선보이는 ‘위아더챔피언’과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권리를 주장하는 ‘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연프로그램 외에도 각종 전시프로그램이 축제를 빛나게 해준다. 신진, 우수 장애인 작가들의 미술작품들을 대중에게 널리 소개하는 전시프로그램 ‘꽃보다 ?’와 장애-비장애인 서예가가 함께여는 ‘희망키움-마음을 꺼내다’라는 서예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다.

또 시각장애인 학생들이 코끼리를 만들어 자신만의 코끼리를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코끼리 만지기 프로젝트’와 장애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상영하는 ‘장애, 미디어로 날다’, 다양한 명화 작품을 만지고 감상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촉각명화전 ‘더 가까이 등도 축제 기간 내내 만나 볼 수 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 11주년을 맞은 A+페스티벌은 장애인들의 잠재적 가능성(Ability), 열린 접근성(Accessibility), 활기찬 역동성(Activity)을 모토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예술(Arts)로 함께(All Together)한다는 목표로 매년 기획되는 국내 최대규모의 장애인문화예술축제이다.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페스티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세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누리집(www.fdca.or.kr)에서 할 수 있다. (문의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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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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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기사 본문-- >시각장애인이 직접 만든 '가치봄 영화 상영회' 부산에서 열려

 

 < !--기사이미지끝-- > 에이블포토로 보기 < !--이미지설명-- > 꿈꾸는베프 가치봄 영화 상영회 포스터. ⓒ꿈꾸는베프 < !--이미지설명끝-- > < !--관련기사 박스 시작-- > < !--관련기사 박스끝-- > < !--관련지식 박스 시작-- > < !--관련기사 박스끝-- > < !--관련지식 박스 끝-- > < !--이미지 박스 끝-- > 시각장애인들이 직접 만들고 선택한 가치봄(배리어프리 화면해설) 영화 상영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배리어프리 문화예술단체 꿈꾸는베프가 기획·운영하고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하는 ‘꿈꾸는베프와 함께하는 부산BF아카데미 배리어프리 상영회’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상영회에서는 ‘부산 BF(Barrier Free)아카데미’ 수료작 4편과 더불어 ‘파파로티’, ‘라디오 스타’, ‘너의 결혼식’, ‘더 테러 라이브’ 등 4편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화면해설과 함께 상영된다. ‘너의 결혼식’은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해설도 제공된다.

수료작 4편은 꿈꾸는베프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비장애인 작가와 시각장애인 감수자가 함께하는 부산 BF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만들었다.

상영작 4편은 꿈꾸는베프가 가치봄 영화로 만들어지지 않은 영화들 중에서 엄선했다.

꿈꾸는베프는 “‘가치봄’이라는 이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이번 상영회를 재미있게 즐기고, 만드는 일에도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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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
 


 

 

성악가 이정우, 장애인예술경연 ‘스페셜K 어워즈’ 대상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스페셜K’가 지난 23일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홀(2층)에서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페셜K는 장애인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서, 신진장애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장애예술의 발전에 큰 기둥이 되어왔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진행된 ‘스페셜K’는 3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참가자 접수와 예선심사를 통해 5개 분야에서 56팀, 120여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스페셜K’ 본선은 지난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5개 분야의 치열한 경연을 통해 8개 팀이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에 진출했다.

스페셜K 어워즈’의 심사위원으로는 ▲송혁규(백제예술대학교 연애매니지먼트과 교수, 심사위원장) ▲김성진(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강은경(재단법인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 ▲정상일(사단법인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 상임지휘자) ▲손영호(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회장)과 10대~20대 일반인으로 구성된 관객평가단 50여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최종경연 결과 올해 스페셜K 대상(국회의장상)의 영광은 아름다운 선율의 목소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이정우양(성악, 시각)에게 돌아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여유로운 연주를 보여준 임종현군(피아노, 자폐), 행사의 주최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에는 실용음악의 이지원양(보컬, 지적)이 수상했다.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에는 마술을 선보인 소망매직드림팀(정태화·임순임, 마술, 지적)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팀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특히 ‘스페셜K 어워즈’에서는 뛰어난 예술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 시상이 함께 진행됐으며, Handspeak 소속의 뮤지컬 연출가 및 안무가로 활동하는 김지연씨가 선정됐다.

김지연씨는 2015년부터 일본, 홍콩 등 한국 대표 초청공연 참여를 시작으로, 2018년 극단 난파의 ‘미세먼지’ 연출 그리고 2018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공연에 참여했다. 이후 안무, 수어랩뿐만 아니라 뮤지컬 연출가로써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홍이석 상임대표는 “지난 7년 간 재능넘치는 신인 장애예술가를 발굴하고, 장애 예술인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장려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한 스페셜K가 참여하는 모든 장애예술인들이 자신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며, 꿈을 실현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02-304-6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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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련·커뮤니케이션북스, 오디오 콘텐츠 기증 업무협약 체결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오디오북 출판사 커뮤니케이션북스가 지난 28일 '오디오 콘텐츠 기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는 꾸준히 제작·서비스되고 있지만 출간된 도서들을 시각장애인들이 접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손을 빌려 점자도서나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재 시각장애인이 접할 수 있는 도서는 전체 출판물의 10%가 채 되지 않으며, 미디어 시장의 확대로 유료 콘텐츠와 플랫폼은 증가했으나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갖추지 못해 원활히 이용할 수 없는 현실이다.

협약에 따라 커뮤니케이션북스는 한시련에 오디오북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 시리즈의 일부를 비롯해 팟캐스트 '논문의 쓸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무상 제공한다. 또한 앞으로 저작권자와 협의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오디오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100인의 배우, 우리 문학을 읽다'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 EBS와 함께 진행한 제휴 사업으로 최민식, 문소리 등 배우 100명이 한국 근현대 단편소설 100편을 낭독했다.

팟캐스트 '논문의 쓸모'는 최근 미디어 관련 논문을 발표한 저자들을 초대해 직접 연구 내용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증되는 오디오 콘텐츠는 서비스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9일부터 국내에서 시각장애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플랫폼인 온라인 도서관 ‘MAC’(www.kbumac.or.kr)을 비롯해 모바일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 ARS 소리샘 등에서 서비스 된다.

한시련 홍순봉 회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다른 출판사들도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과 향유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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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kaf29@ablenews.co.kr)

 


 

장애인문화예술축제서 ‘배리어프리 촉각명화전’ 진행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 일환으로 배리어프리 촉각명화전 ‘더 가까이’를 진행한다.

2019 장애인문화예술축제 ‘A+ Festival’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뮤직(앙리 마티스) ▲절규(에드바르트 뭉크) ▲물고기와 노는 세 아이(이중섭) ▲구성A: 검정, 빨강, 회색, 노랑, 파랑의 구성(피에트 몬드리안) 등 7점의 촉각명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다.

‘더 가까이’는 시각장애인들의 미술작품 감상을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미술관에 가야만 명화를 볼 수 있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고안한 배리어프리 미술전시이다. 새로운 미술문화 향유의 장이 될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장벽 없이 누구나 똑같이 문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제작된 촉각명화는 서울미고, 선화예고, 홍익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미술전공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고, 기업나눔 프로젝트로 삼성SDS, 포스코대우, LG유플러스 등의 기업에서 제작에 참여했다.

전시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2),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축제 담당자(02-6351-59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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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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