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장애인 문화가 있는 날’, 주현미·김지호 등 출연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주관하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KBS 제3라디오의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특별 공개방송 ‘더불어콘서트’로 꾸며진다.

출연진은 시각장애1급의 오하라(2006년 '망막 색소 변성증'으로 중도 장애를 입고 노래를 통해 재기함)와 역시 시각장애1급인 김지호(싱글곡 알바트로스)2018년 R&B의 여왕 박정현과 콜라보레이션을 가진 바 있으며, 올해는 재즈계의 디바 웅산과 함께 콜라보로 진행된다.

이와함께 대한민국 약사출신 트로트 가수로서 절대적인 팬층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활동한 주현미가 출연한다.

5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 외에도 아주 특별한 전시도 기획하고 있다.

29일 오후 4시 부터 6월 1일까지 이음갤러리에서 “한병욱의 UKids Kids Cafe 전” 전시행사가 진행 된다 . 5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장애인 단체관람을 우대한다. 전석무료로 02-6737-0900로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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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