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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 2017.02_장예총 제3대 회장 안중원 상임대표 취임
emiji 조회수:2790 211.193.40.173
2017-02-23 16:38:00

“장애인문화예술 승화할 시기, 최선 다 할 것”

장예총 제3대 안중원 상임대표, 취임사 통해 강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7-02-23 15:43:43
  에이블포토로 보기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3대 안중원 상임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에이블뉴스

 

“한국장애인예술단체총연합회가 처음 활동한지 올해로 10주년입니다. 우리 장애인예술문화가 꽃피고 승화하도록 제도적 개선 등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합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장예총) 안중원 제3대 상임대표가 2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상임대표는 지난 16일 장예총 2017년 정기총회에서 추대를 통해 2대 방귀희 상임대표의 뒤를 이어 향후 2년간 장예총을 이끌 예정이다.

상임대표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공동대표와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장애포럼 상임대표 등을 맡고 있다.

상임대표는 “제2대 방귀희 상임대표로부터 바톤을 받게 된 것에 감사하다. 장예충이 처음 활동한지가 금년으로 10주년이며, 법인을 설립한 지는 6년차가 접어드는 해다. 장애인 문화예술이 꽃피고 승화될 시기”라며 “장예총 총 11개 단체가 하나되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상임대표는 “문화는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의 삶을 풍요롭고 원만하게 만든다. 그러기 위해 제도적, 법적 문제를 개선하겠다. 정부에 정책적으로 제안하고 끊임없이 제안하고 가열찬 행동도 하겠다”며 “2년 동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2대 상임대표인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복지에 소외됐던 문화예술을 지금까지 이끌어왔던 것이 개인적으로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장애인문화예술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저는 조용히 이론을 만들고 연구 작업에 집중하겠다. 안 상임대표께서는 이를 사회에 이슈화시키는 역할을 해달라”고 했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신종호 원장은 “장예총이 갖고 있는 즉흥적 발상과 예술적 감각이 꽃을 피워 장애인예술 르네상스가 왔으면 좋겠다. 이음센터는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예총은 이날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제1대 김양수 전 상임대표, 제2대 방귀희상임대표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제1대 김양수 전 상임대표, 제2대 방귀희 전 상임대표가 고문으로 위촉됐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제1대 김양수 전 상임대표, 제2대 방귀희 전 상임대표가 고문으로 위촉됐다.ⓒ에이블뉴스
23일 열린 장예총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이은희 작가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3일 열린 장예총 상임대표 이취임식에서 이은희 작가가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에이블뉴스
23일 열린 장예총 상임대표 이취임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이블뉴스 에이블포토로 보기 23일 열린 장예총 상임대표 이취임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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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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