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0일부터 시행하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줄여서 장애예술인지원법)을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 <장애예술인지원법 가이드북> .

8년 동안 법률 제정을 위해 앞장섰던 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에 의하면

법률이 제정되자 제주도, 충남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을 갖고‘장애인예술 관련 조례를 제정하겠다 또는 서울 대학로에 있는 이음

센터 같은 장애인문화예술센터를 마련하고자 하니 장애예술인지원법을 설명해달라.’고 하였고,

기업에서도 장애예술인지원고용제도 문건을 요구하고 있다.

방귀희 대표는 장애예술인지원법에 대한 문의가 오면 성의껏 설명을 하고 있지만,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담은 가이드북을 발간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히며,

 「장애예술인지원법」을 통해 장애예술인은 법적 지위를 갖게 되었지만, 현재로서는 드러나는 변화가 없어 장애예술인들이 궁금해하

고, 앞으로 법률에 담아낼 내용이 많기 때문에 「장애예술인지원법 가이드북」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장애예술인지원법 가이드북>은

△장애인예술 정의 △장애인예술 장르 △장애인예술실태 △장애인예술 이론 △장애인예술 역사 △장애인예술 발전 과정

△장애인예술 사업 △해외 장애인예술 △장애예술인지원법 해설 △장애예술인지원법 시행을 위해 로

모두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