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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 없는 새는 마음껏 날지 못한다
박양희 | 운산문화 | 1995
『둥지 없는 새는 마음껏 날지 못한다』는 저자가 시집을 통해 일상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였다.
●구성
제1부 운명의 시침은 멈추고
제2부 동정이란 음식을 먹으며
제3부 지워지지 않는 얼룩
제4부 바람이 부는 대로 살아갈 때
제5부 눈물로 뿌린 졸업식
●책 속에서
행복하세요
박양희
오늘 그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서러움만 가득해
혼자 주고 온 말
행복하세요
마음에도 없으면서 눈물 가득하면서
행복하세요
수없이 되뇌던 말 말하지 그랬어요
그대도 나를 사랑한다고 언제나 먼 시선만 주던
말하지 그랬어요
아닌 듯 눈길 돌려보아도 그 끝엔 늘 내가 있는 걸
말하지 그랬어요
아프게 지친 눈길 가지고
박양희
지체장애
방송통신대학교 국문과 수료
<문학세계> 등단
저서 『둥지 없는 새는 마음껏 날지 못한다』『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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