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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을 위해
조명신 | 포푸리북 | 2004
『아름다운 삶을 위해』는 저자의 첫 번째 시집으로 자연에 대한 사랑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 66편을 담았다.
●구성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운 밤
아름다운 삶을 위해
여보게나
●대표작
바람이 있어야
조명신
구름은 어디쯤인지
머물고 있지만
세상 만사
구름처럼 잊고 지내는 것은
바람이 불어오면
알게 될 거다
물은 어디쯤인지
흐르고 있지만
인생 만사
물처럼 살지 못한 것을
가뭄이 되면
알게 될 거다
여름철 한낮
햇볕이 내리쬐면
아우성치는 세상 사람
해 가릴 오랜 날
소금장수의 원성처럼
또 그렇게 있게 될 거다
살다 보면
비 오고 해 나고
바람 부는 날이 있어
흘러가는 모든 것처럼
바람이 불어봐야
짐짓 알게 될 거다
조명신
1965년생. 청각장애
삼육대학교 경영학과, 신학과 졸업
1996년 유니텔 아름다운 이야기 공모 최우수상
1998년 <솟대문학> 시, 수필 추천완료
한국PC통신 꿈따라 명예기자 역임, 하이텔 두리하나 동호회 문예지 편집장 역임 외
저서 (시집)『아름다운 삶을 위해』『문학과 신앙 1, 2, 3』, (컴퓨터시집)『사랑열매 없는 나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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