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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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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한부열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한부열
직업 화가
장애 자폐장애

 

 

-이 름: 한부열

 

-직 업: 화가

 

-장 애: 자폐장애

 

-이 메 일: solidlim@hanmail.net

 

-홈페이지(블로그): 전자명함(www.hanarotalk.co.kr/solidlim)

 

<활동분야>

  • 현재 전업 작가로 활동 중이며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가능한 자폐화가.
  • 어린이집 등에서 ‘우리는 친구’라는 프로젝트를 진행.
  • 작가의 특별한 기법인 30cm 자를 이용하여 그리는 그림을 어린이들과 함께
  • 콜라보레이션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일선에서 활동.

 

 

<학력>

  • 정애학교 졸업
  • 현재 성모자애복지관 레포츠대학 재학 중

 

 

<주요경력>

2013년

  • 7월 SK 이노베이션 본사 사옥 라이브 드로잉 펴포먼스로 한국 공식 첫 자폐인 라이브 드로 잉 작가 데뷔
  • 10월 강남 패션 페스티벌 라이브 드로잉
  • 11월 중앙대학교 라이브 드로잉
  • 12월 온오피셜 프리뷰 마음 속의 이야기 3인 전으로 전시 데뷔

 

  • 2014년
  • 3월 WCO C! Talk 전시 및 라이브 드로잉
  • 5월 숭실대학교 라이브 드로잉
  • 6월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라이브 드로잉
  • 6월 EBS 희망풍경 방영
  • 7월 도곡동 브라운 핸즈 전시
  • 8월 마이크 임팩트 공모전 당선 전시(1달간)
  • 9월 중국 청도 적십자 초청 개인전 및 중국 청도 소재 엘림 자폐학교 라이브 드로잉
  • 작품 완판. 작품 판매 대금 전액 중국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 및 엘림 자폐학교 후원
  • 2014 제24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입선

 

2015년

  • 2월 동대문 DDP 갤러리 문 전시회
  • 5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2015 KPAM 대한민국 미술제 부스 개인전
  • 장애인 미술협회 창작아트페어 출품
  • 6월 꿈틔움 공모전 대상
  • 10월 인사동 갤러리 ‘올’ 세 번째 개인전‘
  • 11월 중량구 소재 어린이집 ‘우리는 친구’ 프로젝트 시작

 

 

<수상경력>

  • 2014 제24회 대한민국 장애인 미술대전 입선
  • 2015 꿈틔움 공모전 대상

 

 

<저서>

  • 아들아, 오늘도 너의 꿈을 세상에 그리렴!

네 꿈을 펼쳐라

 

 

라면 먹어요

 

머리 빗어요

 

북쳐요

 

사람들

 

아빠

 

아저씨

 

아줌마

 

안아줘요

 

의자에 앉아요

 

 책

 

 

 

30cm자, 종이, 펜으로 세상을 그리는 작가 한부열. 세 살 때 자폐성 발달장애진단을 받은 그는 세상과 소통할 수 없을 정도의 중증장애를 보였다. 그러나 그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펜을 잡을 수 있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사우디 제다에서 초등학교에 다닐 때 교장 선생님의 특별한 관심으로 그림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 뒤 중국에서 11년 동안 외부의 개입 없이 온전히 자신의 특별한 방법으로 독특한 그림을 완성해내기 시작했다.

세상과 소통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자폐성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는 그림을 통해서 세상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릴 때만큼은 몇 시간이고 집중력을 보이는 그는, 그림으로 세상에 현실성을 부여하고 자신의 욕구와 생각들을 표현한다.

그림은 그가 바라본 세상을 묘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언어다.

세상과 공유하기 위한 발판을 그림을 통하여 찾아냈고, 상상력의 범위를 넓혀가며 작품세계를 확장해가고 있다.

작가가 세상을 보는 독특한 방식은 그의 작품 속에 녹아져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사람들이 자신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을 보며 다른 사람에게 인사할 때는 그 모습을 흉내 내, 그 사람의 손바닥이 자신을 향했던 것처럼 자신의 손바닥이 자신을 향하도록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다. 지금은 반복적인 학습을 통해 다른 사람과 똑같이 손바닥을 바깥으로 하여 인사를 하지만 여전히 그가 그린 그림 속에서는 손바닥이 아닌 손등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그의 작품에는 다른 시각들이 수없이 많이, 작고 작은 디테일로 드러나 있다.

“부열이는 시력은 5.0 정도 되는 것 같아.”라고 종종 말한다. 그는 비장애인으로 분류되는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현상의 이면을 꿰뚫어본다.

2012년 한국에 돌아와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하면서 세상에 한부열을 알리게 되었다. 한국에서 공식적인 자폐 1호 라이브 드로잉 작가가 되었으며 현재까지 개인전, 다인전 공모전 라이브드로잉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5년 5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 KPAM 대한민국 미술제를 시작으로 전업 작가로 발돋움하며 세 번 째 개인전을 열었다.

‘아들아, 오늘도 너의 꿈을 세상에 그리렴!’책을 발간하면서 행보가 더 넓어졌다.

구립 어린이집을 돌면서‘우리는 친구’라는 제목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다.

내년에는 프랑스 오송 갤러리와 프랑스 문화원의 초청으로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그 독특한 시각으로 만들어진 작품은 현대미술의 핵심인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장애 작가라는 고정된 이름을 버리고 장애, 비장애를 아우르는 작품으로 온 세상 사람들과 교류하기를 바란다.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그 동안의 어둠 속에서 세상 밖으로 나오고 있다. 전 세계 자폐인의 희망이고 싶다. 자폐인을 위한, 그 가정을 위한 희망의 불씨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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