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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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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예술을 이끌어온 예술인을 만나다
아드리안 아나타완(캐나다)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아드리안 아나타완(캐나다)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장애 지체장애

아드리안 아나타완(캐나다),바이올리니스트

'한 손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아드리안 아난타완.

오른쪽 손과 팔 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난 그는 9세 때부터 활을 쥘 수 있는 주걱 모양 보조기구를 팔에 붙여 바이올린을 연주해 왔다. 연주활동 외에도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같은 처지에 놓인 장애우들의 예술활동도 독려하고 있어 많은 학생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아드리안 아난타완은 1983년 토론토에서 오른쪽 손과 팔의 일부가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9살부터 아동재활의학병원의 도움으로 활을 쥘 수 있는 “주걱”을 팔에 부착하고 바이올린을 시작한 아난타완은 곧 캐나다 언론으로부터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었다.

카네기홀, 백악관, 아스펜 국제음악제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였고, 2012년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와 유럽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함께한 장애를 뛰어 넘은 차세대 유망주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장애우의 예술 활동을 지지하는 대표자로서, 영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창설한 교육자로서 캐나다와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어린 아난타완이 바이올린과 인연을 맺게 된 배경엔 학교 친구들과 리코더가 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리코더를 연주하는 걸 보고 한 손으로 할 수 있는 악기를 생각했죠. 드럼이나 트럼펫은 두 손을 써야 하고 소리가 시끄럽지만, 바이올린은 선율이 아름답고 한 손으로도 연주할 수 있어 시작하게 됐어요.”

어린 아난타완이 장애를 두려워하지 않고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면서 캐나다 클래식 음악계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됐다. 그는 카네기홀, 백악관, 아스펜 국제음악제 등에서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지난해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안네-소피 무터와 유럽 10개 도시 순회공연을 함께하며 장애를 뛰어넘은 차세대 유망주 바이올리니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요즘에는 연주회를 잠시 멈추고 현재 토론토의 한 국립학교에서 영 아티스트를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아난타완은 “장애가 있는 어린 학생들도 음악을 좋아하고 열정만 있다면 신체적 요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교육에 대한 의지를 내보였다.

 

<참고>

  • 위키백과

        http://en.wikipedia.org/wiki/Adrian_Anantawan

  • CNN One-handed violinist helps the disabled make music

        http://edition.cnn.com/2013/03/15/tech/innovation/adrian-anantawan-violinist/index.html

 

<동영상>

  • One-handed violinist combines art and teaching

        http://www.youtube.com/watch?v=UxeP-z7W1oQ

  • One-Handed Violin Player Helps Others with Disabilities

         http://www.youtube.com/watch?v=eUU8IwlJO-I

  • Adrian Anantawan.avi

        http://www.youtube.com/watch?v=t1gN91nRr9M

  • Adrian Anantawan: Accessible Music

        http://www.youtube.com/watch?v=uYgyhyZLJ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