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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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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예술을 이끌어온 예술인을 만나다
안드레아 보첼리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안드레아 보첼리
직업 팝페라 가수
장애 시각장애

 

팝페라의 아이콘 안드레아 보첼리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는 1958년 이탈리아 농촌지역인 투스카니에서 태어났는데 6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며 음악을 접했다. 12세 때 축구를 하다 머리를 부딪히는 작은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았다. 피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몇년 간 법정 선임변호사로도 활동했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변호사를 그만 두고 야간에 재즈바에서 피아노를 치며 레슨비를 벌면서 테너 프랑코 코렐리에게 성악레슨을 받았다.

1992년 이탈리아의 유명한 팝스타인 주케로와 함께 《Miserere》라는 곡을 부르게 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1994년 산레모가요제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1996년에 팝페라 가수 사라 브라이트만과 부른 《Time to say goodbye》가 전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국제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1997년 첫 앨범 《Romanza》는 최대 판매 앨범이란 기록을 세웠다.

그는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으며 여러 장의 솔로 음반을 내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주빈 메타, 로린 마젤과 같은 세계적인 명지휘자들과 오페라 《라보엠》, 《토스카》 음반을 녹음하기도 하고, 2003년에는 푸치니 페스티벌에서 정명훈 지휘로 오페라 《나비부인》에서 핑커톤 역을 맡기도 하는 등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천상의 목소리, 영혼을 울리는 목소리, 팝페라의 아이콘 이란 찬사를 받고 있고 1998년 잡지 <피플>에 가장 아름다운 사람들 50명 중의 하나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