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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해석 |
직업 | 서양화가 |
장애 | 지체장애 |
최해석
-이 메 일: lemon6111@hanmail.net
<활동분야>
<전시경력>
<수상경력>
최해석, 그는 가난이 업인 산동네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서민적인 모습을 가득 풍긴다. 그는 자주 가던 소래와 버려진 것들을 화폭에 담는다. 현재는 선사랑 크로키 회원으로 크로키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곤궁과 함께 지내던 터라 빈곤에 익숙했지만 철들고 나서 누군가 무엇이 두렵냐고 물었을 때 문득 떠오르는 대답이 배고픔이라 했었다. 세월이 흐른 뒤 생활고 라는 안개가 낀 길을 무던히 걸어가는 자신을 발견했다. 한손에는 붓을 들고…….
너무 멀리 온 것이 아닌가? 이제야 작가 정신이라는 유령이 그 끈적이는 손으로 뒷덜미를 잡는 느낌이다. 처음 유화 칼라 냄새를 맡을 때의 신바람을(그 순간을 생활+돈 이라는 등식을 얻어서) 다시 떠올려 보며 이제 나의 길을 가야겠다. 안개 짙은 길보다 더 가시밭길 일지라도…….” - 작가 최해석 -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