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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형재 |
직업 | 서양화가 |
장애 | 지체장애 |
임형재
-이 메 일: pacelap@naver.com
-홈페이지: www.gallerygarden.co.kr
<활동분야>
<주요경력>
<전시경력>
[개인전]
[초대전 및 단체전]
<수상경력>
임형재는 1987년 대학 2년 재학 중 사고로 경추를 다쳐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육체의 자유로움은 없어졌지만 보고, 듣고,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기쁨이 남아 건강할 때 느껴보지 못한 또 다른 자유의 축복을 받았다고 그는 생각한다.
붓 끝으로 세상을 그리는 구족화가의 길을 걸어온 지도 13년이 되어간다. 붓을 입에 물 때마다 그동안 잊혀져 있던 것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는 그는 그 느낌을 통해 자연을 새롭게 경험하고 있으며 작품들은 그 경험의 표현이다.
“이러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바른 길로 가도록 도와준 많은 분들 덕분입니다. 말없이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근엄하신 아버지와 언제나 변함없는 자애로움으로 보살펴주신 어머니. 곁에서 항상 도움을 주는 가족들.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많은 분들. 어찌 그 분들의 깊은 은혜를 헤아릴 수 있고 또 갚을 수 있겠습니까. 이 자리를 빌려 마음으로나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는 현재 세계구족화가협회의 구필화가 회원으로 활동 중에 있으며, <그림이 있는 정원>이라는 수목원에 작은 전시공간을 만들어 그 곳에 그림을 전시하며 세계구족화가협회가 무엇인가를 알리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홍보를 하고 있다.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