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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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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이원형(Won Lee)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이원형(Won Lee)
직업 조각가
장애 지체장애

이원형

-이 메 일: Wonhlee@rogers.com

-홈페이지: www.wonleeart.com

 

 

<활동분야>

  • 조각 (전시, 기획, 강의)

 

<학력>

존슨 스테이트 칼리지, 순수미술학 석사 (미국 버몬트 주)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 회계학 상급 석사 (캐나다)

페퍼다인 대학교, 순수미술학 학사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국 외국어 대학교, 영문학 학사

휘문고등학교 졸업

 

 

<주요 경력 및 활동>

 

캐나다 조각가 협회, 이사회 임원 (캐나다)

국제 조각 협회(ISC), 특별 회원 (미국)

즈볼레 국제 조각 협회, 고문 (네덜란드 즈볼레)

피터 그레이 박물관, 이사회 임원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 전 이사회 임원 (미국 버몬트)

OCAD대학 내 “이원형 순수미술상” 제정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 조각가 협회 내 “이원형 신진 예술가상” 제정 (캐나다 토론토)

캐나다 조각가 협회 내 “이원형 조각가 학생상” 제정 (캐나다 토론토)

 

 

개인전

 

2017, 뮤즈 갤러리 (캐나다 토론토)

2016, 프란시스코 고이타 박물관 (멕시코 사카테카스)

2016, 피터 그레이 박물관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15, Aimer 박물관 (중국 베이징)

2012, 마크 크리스토퍼 갤러리 (캐나다 토론토)

2011, 오마르 알론조 갤러리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10, 뮤즈 갤러리 (캐나다 토론토)

2010, 경 갤러리 (한국 서울)

2009, 티에리 블루에 갤러리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08, 티에리 블루에 갤러리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07, 뮤즈 갤러리 (캐나다 토론토)

2007, 로프트 갤러리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06, 딥든 아트센터 (미국 버몬트)

 

 

평론 및 언론 기사

 

2016, 멕시코 신문 “Vallarta Opina”, Gente PV 부문 (3월 16일, p. 18, 21)

2016, 멕시코 잡지 “Bay Vallarta”, 예술 부문 (2월 16일, p. 5)

2015, 캐나다 토론토 한인 신문 “The Korea Times Daily” (9월 21일, A6)

2014, 존슨 스테이트 칼리지 교내 신문  “Basement Medicine”, 예술 & 엔터테인먼트 부문 (10월 30일, p. 8)

2014, 미국 버몬트 “Green Mountains Review” (겨울호 표지 및  p. 86 - 98)

2013, 프린스톤 건축 프레스 발행 잡지 “Art Park” (p. 186)

2013, 캐나다 잡지 “CA Magazine”, Up Front 부문 (11월호, p. 8)

2013, 멕시코 일간지 “Reforma”, 문화 부문 (3월 19일, p. 14)

2012, 이태리 볼로냐 “Italian Art Journal Magazine” (12월호, p. 19 - 21)

2012, 캐나다 토론토 한인신문 “The Korea Times Daily” (11월 23일, A2)

2012, 미국 세인트 루이스 지역 신문 “St. Louis Post” (3월18일, M1)

2011, 캐나다 토론토 한인신문 “The Korea Times Daily” (6월 21일, A6)

2010, 캐나다 “The Globe and Mail”, Globe Arts 부문 (12월 4일, R18)

2010, 한국 “조선일보”, Why? 부문, 예술가와 그의 삶 (5월22일, p. 1 - 3)

2010, 한국 잡지 “행복한 집” (6월호, p. 52 - 59)

2010, 한국 잡지 “리빙센스” (6월호, p. 368 - 371)

2010, 한국 잡지 “여성 중앙” (6월호, p. 492 - 495)

2010, 한국 잡지 “mbc 경제 매거진” (7월호, p. 24)

2010, 주간 신문 “감사나눔 신문”, 예술 부문 (4월 16일, p. 6  / 5월29일, p. 7 - 8)

2010, 성신여대 잡지 “성신 피플”, 예술 부문 (여름호, p. 8 - 11)

2009, 미술 전문 잡지” 월간 미술”, 주요 아티스트 특집기사 (2월호, p. 145 - 147)

2009, 멕시코 잡지 “Bay Vallarta”, No. 130 (3월 6일, 20일 p. 22 - 23)

2008, 미국 국제 조각 협회 “Sculpture Magazine”, 주요 아티스트 특집기사 (5월호, P. 55 - 57)

2008, 멕시코 잡지 “Arquitectura Urbana”  (2월호, p. 54 - 55)

2008, 멕시코 주간지 “Puerto Vallarta Mirror”, 예술문화 부문, 아트쇼어 (11월 20일, p. 1 - 2)

2007, 한국 주간지 “시사저널”  (4월 17일, p. 42 - 45)

2007, 텍사스 주 신문사 “Johnson City Record Courier”  (5월 24일, B8)

2007, 미국 잡지 “Country Lifestyle”  (7월호, 8월호, p. 19)

2007, 한국 주간지 “Weekly News Journal”  (8월 7일, p. 78 - 79)

2007, 미국 신문 “The Burlington Free Press” (9월27일, p. 27)

2007, 멕시코 신문 “Banderas News”, Art Talk Sec 부문 (12월12일, p. 1)

 

 

대외 활동 및 초청, 수상내역

 

2016, 아트 노르딕 전시회, 4월14 - 17일 (덴마크 코펜하겐)

2016, 이사벨라 가루쵸 순수 미술: “Black, White & Not!”  전시, 2월 25일 (미국 코네티컷 주)

2015 - 2016, IGI Fine Art & Leclerc Gallery 콜라보레이션, 11월 12일 - 1월9일 (미국 코네티컷 주, 노워크)

2015,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 객원 작가, 10월 (미국 버몬트 주)

2015, 그랜비 국제 조각 심포지엄, 8월 (캐나다 퀘벡 주)

2015, Art 21Century 선정 예술가 명예의 전당 등극 (멕시코 과달라하라)

2014, Sm’Art 국제 아트 페어 (프랑스 엑상프로방스)

2014, 루브르 박물관, 파리 국제 페어, 10월 24 - 26 (프랑스 파리)

2014, Kasher & Potamkin 갤러리 오프닝 쇼, 9월 (미국 뉴욕 주, 첼시)

2014, 랄프로렌 쇼케이스 (미국 뉴욕 주, 메디슨 에비뉴)

2014, 캐나다 조각 협회 전시회 (캐나다 토론토)

2014, The TIA Competition 2013/2014 조각 부문 1등 수상 (이탈리아)

2013, 국제 예술 전시회 “Passages”  (스페인 마드리드)

2013, 존슨 스테이트 칼리지, 시각예술 센터 명칭 ‘이원형 조각 스튜디오’로 명명

2013, 아베니다 레포르마의 기념비적 조각품 전시회, 초청 아티스트 (멕시코 멕시코 시티)

2013, Sabrina Falzone e Arte del XXI Secolo, 2 - 4월 (이탈리아, 밀라노/ 사보나/ 토리노)

2012, 베르텔리상 수상,  (이탈리아 볼로냐)

2012, “이집트에서 로마까지”, 11 - 12월, 주이탈리아 이집트 대사관 (이탈리아 로마)

2012, 파도바 아트 페어, 11월 (이탈리아 파도바)

2012, 트레비산 예술제, 10월 (이탈리아 볼로냐)

2012, 버몬트 스튜디오 센터, 6월 (미국 버몬트 주)

2012, Voce Di, 4월 (미국 뉴욕 주)

2011, 세인트 안토니오 멕시코 문화 박물관, 4월 (미국 텍사스 주)

2011,  “The Red Show”, 2월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2010, 콩고 대통령 궁, 콩고 독립 50주년 행사, 작품 ‘가족의 얼굴들’ 선보임, 6월 30일 (콩고 민주 공화국)

2010, “툴트팩 국제 스테인리스 스틸 조각 심포지엄“, 2월 (멕시코)

2010, “푸에르토 바야르타 석조 조각 심포지엄”, 1 - 2월 (멕시코)

2009, 장풍 조각 스튜디오, 객원 작가 (중국 베이징)

2009, 칭화 대학교, 들뢰즈 미학 특강 (중국 베이징)

2009, 피렌체 비엔날레, 초청 작가 (이탈리아)

2009, 장풍 조각 스튜디오, 상주 작가 (중국 베이징)

2009, 루쉰 미술 대학, 들뢰즈 미학 특강 (중국 심양)

2008, 분당 메모리얼 파크, 국제 조각 심포지엄 주관 (한국 성남)

2008, 존슨 스테이트 칼리지, Master of Achievement Award 수상 (미국 버몬트 주)

2008, 단국 대학교, 들뢰즈 미학 특강 (한국 서울)

2008, 산업 대학교, 들뢰즈 미학 특강 (한국 서울)

2008, 진화 청동 스튜디오, 객원 작가 (중국 대련)

2007, 난양 미술 대학, 객원 작가 (싱가포르)

2007, 국제 나무 조각 심포지엄 주관 (싱가포르)

2007, 베니니 재단, 들뢰즈 미학 특강 (미국 텍사스 주)

2007, 테크놀로지아 데 콘트레이 대학, 들뢰즈 미학 특강 (멕시코)

 

 

작품 소장 기관

 

콩고 민주공화국

대통령 궁

 

영국

프라이드 오브 더 벨리 조각 공원

 

캐나다

윈저 조각 공원

워든 공원

 

대한민국

모산 박물관 조각 공원

휘문고등학교

분당 메모리얼 파크

코오롱 그룹

운산 그룹

남서울 컨트리클럽

경 갤러리

 

멕시코

Macay 박물관 (유카탄 소재)

피터 그레이 박물관 (과달라하라 대학)

바이센테이널 공원 (톨루카 소재)

 

베트남

인장 국제 조각 공원

 

미국

베니니 재단 조각 전시장

존슨 스테이트 칼리지

 

싱가포르

포트 캐닝 국립공원

 

중국

Aimer 박물관

 

 

이원형은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이다. 그는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았으며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등뼈가 휘어졌다. 그는 성적이 우수했으나 의대 입시 때 신체검사에서 장애로 인해 낙방하였다. 좌절도 잠시 그는 자신과 같은 몸을 지닌 이들을 도우며 살겠노라 결심한다.

영어라도 배우자는 생각에 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진학한 그에게 어느 날 건축과에 다니던 고교 동창이 데생 하러 학원에 같이 가자는 권유로 함께 다니기 시작하였고 미술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그리고 외대에 미술부를 처음으로 만들었다. 처음에 그는 회화를 하려 하였으나 이상하게도 그림은 한 점도 팔리지 않고 조각 작품들은 바로바로 팔렸다. 당시에는 스스로 조각에 재능이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였다.

외대를 졸업한 그는 배움의 뜻을 품고 유학을 결심하였고 미국 땅을 밟았다. 그 곳에서 장애는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그는 장학금을 받으며 미술의 기초부터 시작하였다. 부족한 돈은 광고디자인 아르바이트나 토마스 브라더스 맵이라는 지도제작사에서 지도를 그리는 일 등을 하며 충족하였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1976년 마침내 페퍼다인대를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오티스라는 명문 미술대학원에 합격하였는데 등록금이 없었다. 마침 페퍼다인대에서 강사 자리를 제의했으나 80%를 주정부가 떼어간다고 들었다. 유학생이 돈을 버는 것은 법에 접촉되므로 어쩔 수 없이 이내 대학원을 포기하였다. 가난은 유학생활 내내 지속되었다. 그는 또한 당시 책임져야 할 가정이 있었기에 미국을 떠나 캐나다로 이민 가며 밴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상과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수석 졸업한 뒤 딜로이트라는 회계법인에서 3년간 인턴 생활을 보냈다. 정말 힘들었던 인턴시간을 보내고 1983년 캐나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당시 캐나다는 공인회계사가 부족했기에 스카우트 제의가 많이 들어왔다. 그는 인턴을 마치고 토론토로 가 회계법인을 만들었고 이후의 운영은 외대 후배가 담당하고 있다.

어느 정도 생활이 안정되어 갔지만 그럴수록 예술에 대한 욕망은 깊어졌다.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스튜디오에서 작품 활동을 하였는데 당시 아내는 그 점을 이해하지 못했고 그는 생계를 위한 회사생활로 인해 하고 싶은 일을 하지 않으면 기회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에 작업에 매진하였고 조각가인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되었다.

학구열은 멈추지 않아 그의 나이 57세 되던 해에 존슨 스테이트 컬리지 대학원에 입학하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조각 작품 활동에 임하였고 2007년 뉴욕에서 열린 아트 엑스포에 출품하자 영국과 미국의 딜러가 관심을 갖기 시작하며 작품이 주목 받기 시작하였다.

그의 작품은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멕시코, 베트남의 조각공원과 대학에 소장되어 있다. 올해 2010년에는 콩고 독립 50주년 기념으로 <Family of Faces>라는 작품이 콩고 대통령 궁 앞에 설치되었다.

그는 현재 버몬트 아트 스튜디오 센터 이사, 캐나다 토론토 스쿨 오브 아트 이사, 네덜란드 국제조각협회 자문위원 등의 직함을 맡고 있다. 특히 버몬트 아트 스튜디오는 매달 전 세계 50명의 예술가들을 초청하여 무료로 숙식을 제공하며 예술활동을 돕는 곳인데 16명의 이사진 가운데 아시아인으로서는 그가 유일하다.

“모든 인간은 어떤 분이나 분야만 다를 뿐 특별한 재능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어디에 쓰일 수 있는 재능인가를 찾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이겠지요.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하루를 밝게, 열심히 살다 보면 한치 한치 그 길이 열리리라 생각합니다. 또, 누구에게나 아픔도 똑같이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급히 욕심내지 않고, 인생을 관조하며 자신을 사랑하며 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원형, 그는 조각가로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북미 등지에서 활동하고 미학가로 세계 각 대학과 미술관 등에서 강의를 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예술 감각을 펼치고 있다.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