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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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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강일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이강일
직업 바이올리니스트
장애 지체장애

이강일

-이 메 일: tnwjddl724@hanmail.net

 

<활동분야>

  •  연주
  •  지휘
  •  대학 강의

 

<학력>

  • University of Cincinnati, Ohio, U.S.A-Artist Diploma
  • City University of New York at Brooklyn(M.A-Master of Art)

 

 

<주요경력>

  • 1976~ 베데스다 현악 4중주 단원
  • 1990~ 수원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
  • 1993~ 호산나오케스트라 및 중앙오케스트라 지휘자
  • 2007~ 배재대학교 출강

 

 

<수상경력>

  • 1987 삼애봉사상
  • 1998 김수근 문화상 (공연예술부문)
  • 2001 수원시 문화예술 공로상
  • 2009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대상 (음악부문)

 

이강일은 돌도 채 되지 않았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장애인이 되었다. 지금은 수원시립교향악단의 단원으로서 국내 오케스트라단 최초 유일 휠체어를 탄 채 연주를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 시절에 장애로 인해 대부분의 학교들이 그를 받아주지 않아 특수학교에 다녀야 했던 과거가 있다. 그는 그 곳에서 바이올린과 운명 같은 만남을 경험하게 되었다.

중학교 3학년 시절, 당시 자원봉사차 정기적으로 학교에 찾아오던 주부 바이올리니스트 강민재 씨에게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고 당시 별다른 재미거리를 찾지 못했던 그는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져 본격적인 연주 연습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같은 학교에서 만난 소아마비 장애인 멤버들과 1976년, ‘베데스다 현악4중주’를 창단하여 연주를 하며 지냈다.

그는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 과정을 통과하고 아산재단의 후원과 미국 신시내티 대학의 장학금 지원을 받으며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바이올린을 전공하여 다시 귀국한 후 수원시립교향악단에 입단하였고 호산나오케스트라 및 중앙오케스트라 지휘자를 거쳐 배재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앞으로 음악그룹을 지도하거나 실내악에 재능이 있는 후배들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