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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손영락 |
직업 | 한국화가 |
장애 | 지체장애 |
손영락
-이 메 일: kpshon@naver.com
-홈페이지: www.cyworld.com/kipyung
<활동분야>
<학력>
<주요경력>
<전시경력>
[개인전]
[초대전 및 단체전]
<수상경력>
손영락은 1953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태어났다. 태권도 사범을 할 정도로 건강했던 그는 그림이 좋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 진학하였다. 한창 대학생활을 만끽하던 중 갑자기 손에 마비증세가 나타났다. 증세는 점점 심해져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가 없었다. 뇌막염, 척추염, 무릎관절염으로 몸이 굳어지고 결혼 후에는 전신 류마티스가 왔다.
떨리는 팔로 인해 제대로 그림을 그릴 수가 없어 좌절하기도 하였으나 그는 곧 무엇이든 마음먹기에 달렸다 생각하고 상황에 맞춰 떨리는 손으로 그릴 수 있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고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면서 그만의 터치가 살아있는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었다.
그의 작품에는 산이 많이 등장하는데 학창시절을 보낸 북한산의 모습을 자주 화폭에 담는다. 그에게 있어 ‘산’은 직접 올라갈 수 없는, 직접 볼 수 없는 곳이지만 마음으로 얼마든지 그려낼 수 있는 소재로 존재한다.
<대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