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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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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김시경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김시경
직업 작가
장애 지체장애

 

김시경

-직 업: 작가

-장 애: 지체장애

-이 메 일: ksk-nugu@hanmail.net

 

<활동분야>

  • 방송
  • 연극
  • 문학(시)

 

 

<주요경력>

  • 1999 솟대문학상 신인상
  • 2005 제1회 장애인나눔연극제 활동
  • 2007 복지TV 자막영상편집 근무
  • 2008 제2기 봄온 아나운서 장애인교육 수료
  • 2005년 제1회 나눔연극제 <굿닥터>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앓은 김시경은 1999년 「솟대문학」에 시 ‘그대가 매어놓은 그리움’이라는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이후 생계를 위해 직장생활도 시작하였지만 예술 활동에 대한 그리움은 깊어만 갔다. 더욱이 편의시설이 제공되지 않는 회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던 그녀는 회사를 관두고 다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섰다.

그녀는 그동안 겪었던 일부 장애인단체들의 문제점 개선을 원하고 있는데 그것은 일부 장애인 단체들이 회원 수 충족에만 급급한 나머지 무료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장애인 당사자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제대로 주지 않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재가 장애인들이 사회에 나와 무료 교육을 받고 활동하며 자신이 원하는 기회를 잡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데 특히 방송분야의 교육은 교육을 마치고 바로 현장에 투입되어 실습할 수 있는 과정이 되기를 희망한다. 그녀는 장애인 인식 개선은 앞으로의 장애인 문화 예술 활동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며 실력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 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픈 생각이다.

고향에서 서울로 올라와 연극 활동과 틈틈이 방송활동에 참여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낸 그녀는 그 시간들의 경험을 소중히 하여 앞으로의 작품 활동과 개인 활동에도 충분히 자양분 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2005년 나눔연극제 ‘굿 닥터’에서 멋진 연기를 선보인 그녀는 앞으로 장애인 인권을 다룰 예정이며 기회가 되면 라디오 방송 분야에도 도전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