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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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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박정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박정
직업 서양화가
장애 지체장애

 

 

<주요경력>

대구대학교 회화과 졸업.

개인전 및 아트페어 17회

ART SEOUL 특별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대상(2008) 외.

 

고등학교 축구선수로 활동하던 박정 씨는 1991년 고교 2학년 때 불의의 사고로 팔 다리가 마비되는 전신장애의 불운을 겪었다.

수영장에서 다이빙을 하다 머리를 다쳐 휠체어를 떠날 수 없게 됐다. 박씨는 그러나, 사고 3년이 지난 ’94년부터 구필화가로 또 다른 삶을 시작했다.

구필화가의 꿈을 키운 지 7년. 박씨는 2000년에 대한민국 미술대전에 입상하며 화가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02년에는 대구대 회화과에 입학해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했다. 전시회를 50여 차례나 열었다.

특히, 월드컵 경기가 열렸을 때는,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에게 입에 붓을 물고 페이스 페인팅 봉사활동을 해 국내외 언론에서 눈길을 끌었다.

또, MBC TV 프로그램‘느낌표’의 '길거리 특강'에 출연한 것을 비롯해 우리 사회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진솔한 강의와 작품 전시회로 큰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출처: 평화뉴스 유지웅 기자_느낄 수만 있어도 감사해요.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