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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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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장애인예술을 이끌어온 예술인을 만나다
크리스토퍼 리브

이름, 직업, 장애 정보
이름 크리스토퍼 리브
직업 배우
장애 전신마비

영원한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크리스토퍼 리브(Christopher Reeve)는 1952년 뉴욕에서 태어났다.

코넬대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하면서 직업배우로도 활동하였다. 지방무대에서 활동하다가 1976년 브로드웨이로 진출하여 1978년 해양영화 <위기의 핵잠수함>에서 단역으로 데뷔하였고 같은해 SF영화 <슈퍼맨>에 주인공으로 출연하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시리즈로 제작된 <슈퍼맨2>와 <슈퍼맨3>에 계속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슈퍼맨이란 이미지를 굳혔다.

1995년 승마대회에 참가하였다가 말에서 떨어져 전신마비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슈퍼맨답게 1996년 휠체어에 타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 참석하였고 1998년에는 A.히치콕 감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스릴러 영화 <이창>에 출연하여 영화배우로서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브는 전미척수마비협회 이사장을 맡아 척수장애인을 위해 재활운동과 척추연구, 의료보호 확대를 요청하는 사회운동을 벌였다. 1992년 결혼한 아내 다나는 사고 후에도 그의 곁을 떠나지 않고 극진히 간호하며 아름다운 부부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우리는 삶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다”는 리브에 대해 멋쟁이 배우시절보다 더 위대한 인간 드라마를 보여주고 있다고 경의를 표하며 크리스토퍼 리브를 지지해주었지만 그는 2004년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