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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라벨 |
| 직업 | 음악가 |
| 장애 | 언어장애(실어증) |
프랑스 음악의 거장 라벨
라벨(1875-1937)은 드뷔시에 버금가는 현대 프랑스음악의 거장이다.
1889년 파리 음악원에 입학하여 화성을 배운 것 외에 피아노를 전공했다. 1901년에 유명한 로마대상의 컨테스트에 참가했으나 곡의 새로움은 심사위원의 이해를 얻지 못해 겨우 2등상을 받았을 뿐이다.
이듬해와 그 다음 해의 두 번에 걸쳐 컨테스트에 응했으나 역시 입선하지 못했다. 그러나 마침내《셰헤라짜데》, 《거울》, 소나티네》 등에 의해 확고한 지위를 얻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오른손을 잃은 전우 피아니스트 비트겐시타인을 위해서 쓴 《왼손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은 라벨 자신의 지휘로 1931년에 연주되었다.
그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실어증으로 말을 하지 못하였다. 《물의 유희》는 맑은 리듬으로 음악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벨의 왈츠는 작곡가 이름을 알리지 않았을 때는 혹평을 당했지만 작곡가가 라벨이라는 것을 알고 호평을 받은 바 있어 관객들은 이름을 보고 작품을 평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