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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몸
황원교/동쪽나라/16,000원
교통사고 후 중증사지마비장애를 갖게 된 저자는 입에 마우스스틱을 물고 컴퓨터 자판을 한 자씩 찍어 가며 습작을 시작했다.
이후 『충청일보』 신춘문예 당선, 계간 『문학마을』 신인상, 제3회 청선창작지원대상을 수상했고, 시집 3권, 산문집 1 권을 출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장애인예술가 창작지원금을 시, 수필, 소설 3개 부문에서 받았다.
‘주인공이 겪는 고난의 체험을 섬세한 필치로 그려 내는 감각과 사유의 결집체.’
-이덕주 (시인, 문학평론가)
인간의 영혼이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책. -최준 (시인)
차례
한여름 밤의 꿈
유리 상자 속의 박제
툰드라에 부는 바람
밤에 뜨는 무지개
별을 헤는 해바라기
오이디푸스의 후예
낙화의 계절
칼을 먹은 굼벵이
환상열차를 타고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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