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E 예술회관 > 도서관
실격당한 자들을 위한 변론
김원영/사계절/16,000원
골형성부전증으로 초등과정 검정고시, 특수학교와 일반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서울대 학교 로스쿨을 졸업하고 국가인권위원회 등에서 일했으며 ‘장애문화예술연구소 짓’에서 연극배우로 활약하기도 했던 저자는 현재 서울에서 변호사로 활동 한다.
장애, 질병, 가난을 이유로 소외받는 동료와 좋은 직업, 학벌, 매력적인 외모로 세상의 중심에 서 있는 동료 사이에서 진동하듯 살며 또 사회학과 법학을 공부하면서 자신의 정체성과 장애인 문제를 사회적 차원에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그 고민을 여러 매체에 글로 썼다. 저서에 『나는 차가운 희망보다 뜨거운 욕망이고 싶다』, 『인문의학』 (공저) 이 있으며 한겨레신문과 인터넷신문 비마이너에 칼럼을 쓰고 있다.
차례
1장 노련한 장애인
2장 품격과 존엄의 퍼포먼스
3장 우리는 사랑과 정의를 부정한다
4장 잘못된 삶
5장 기꺼운 책임
6장 법 앞에서
7장 권리를 발명하다
8장 아름다울 기회의 평등
9장 괴물이 될 필요는 없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