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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겨울을 뚫고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
빗방울이 힘 돋워 주고
햇살이 감싸 주고
봄바람도 달려와
따뜻하게 손 잡아 준다
풀잎은 언 땅을 딯고
꿋꿋하게 일어 선다
다시 힘찬 발돋움을 한다
두 팔 벌려 새 희망을 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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