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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예술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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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시리즈1/노래하는 멋진 남자, 황영택
emiji 조회수:1231 211.193.40.170
2019-07-02 17: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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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이야기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 시리즈”는 

꼭 필요한 작업이며,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 목표를 세웠습니다.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목차

여는 글 - 장애, 거기서 부터가 저는 희망이었습니다 4

외로운 유년 시절 8
내 세상이다 11
아, 운명이여! 16
아빠란 이름 21
휠체어는 내 다리 25
뭔가를 해야 한다 29
또 한 번의 도전, 포기란 없다 34
아빠 짱 40
아내는 내조의 여왕 43

성악가 황영택으로 47
폴포츠와 함께 서다 50
첫 강연 58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62
예스, 유 캔 64
음악으로 봉사하며 66
여러분에게는 건강이 있지 않느냐 70
포기하지마 76
아버지와 하나님 80
도전은 계속된다 82 
 
 
절망과 친해지기 위한 ‘나눔’ 과 ‘희망’의 멋진 메시지

이 책 『노래하는 멋진 남자, 황영택』은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대표 방귀희)에서 장애예술인의 삶을 문학으로 표현하여 장애인예술 인문학 조성과 장애인예술의 기록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장애예술인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미니 자서전 ‘누구?! 시리즈’로 기획된 제1권입니다.

“황영택은 1967년 경북 울진에서 출생하여 포스코에 입사, 건설 경기가 좋은 때라서 건설회사 CEO가 되기 위해 포스코를 퇴사하고 건설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1992년 어느 비 오는 날 크레인 작업을 하다가 산업재해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다.
재활을 위해 휠체어 테니스를 시작하여 국가 대표가 된 후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세계 랭킹 36위까지 올랐으나 30대 중반을 넘기면서 은퇴를 생각할 즈음 취미로 시작한 휠체어 4중창팀 활동을 통해 성악에 대한 갈망이 생겨서 과감히 라켓을 놓고 37살의 나이에 수능을 봐서 성결대학교 성악과에 합격하였다.
하반신 마비로 호흡이 불안정했던 황영택은 배에 벨트를 묶고 호흡 연습을 하는 등 피나는 노력으로 성악가로서의 꿈을 키웠다. 황영택은 1집 음반 〈넌 할 수 있어〉, 2집 음반 〈내 마음의 강물〉을 출시하였고, 황영택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콘서트, 힐링콘서트 등 음악 활동을 하면서 청소년힐링 뮤지컬 ‘스쿨런’에서 아버지역을 맡아 열연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 발대식에서 축하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1999년에는 대통령 표창, 2011년 대한민국장애인예술대상(음악 부문) 등을 수상하였다. 그밖에 TV 방송출연 및 언론 120회, 연주 활동 106회, 공공기관과 기업 강연 150회, 종교 간증 250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게 되기까지 곁에서 함께해 준 가족과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에 감사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삶이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희망’이라는 작은 메시지를 사명처럼 전하며 살아가는 성악가로 우뚝 선 ‘노래하는 멋진 남자, 황영택’ 씨의 자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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