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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10종 발간
한국장애예술인협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10종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누구?!시리즈’ 주인공 10명은 문학(김환철, 손병걸), 음악(김경민, 김예지, 정상일, 최준), 미술(이은희, 탁용준), 무용(강성국, 김용우)로 개인 자서전이 없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을 선정했다.
방귀희 대표는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스토리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누구?!시리즈 100권’ 이라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한편, ‘누구?!시리즈’와 장애인문화예술 잡지 ‘e美지’ 등 20종의 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전시회가 오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대학로 이음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2시30분부터 주인공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판 기념 모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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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책으로 만나는 장애예술인… ‘누구?!시리즈 3+10 책 전시회’ 개최
(사)한국장애예술인협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예술인 스토리텔링 북’ <누구?!시리즈> 10종을 발간하고 ‘누구?!시리즈 3+10 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2017년 <누구?!시리즈> 주인공 10명은 △문학 김환철, 손병걸 △음악 김경민, 김예지, 정상일, 최준 △미술 이은희, 탁용준 △무용 강성국, 김용우 등 개인 자서전이 없는 장애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을 선정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 방귀희 대표는 “장애인예술은 ‘장애예술인의 삶 속에서 녹아나온 창작’이라서 장애예술인 스토리를 책으로 만드는 <누구?!시리즈>는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이 책은 장애예술인의 활동을 알리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기에 <누구?!시리즈 100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문과 감탄을 동시에 나타내는 기호 인테러뱅(interrobang)이 <누구?!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감성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누구?!시리즈>와 장애인문화예술 잡지 <e美지> 등 20종의 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책 전시회가 19일과 20일 양일간 대학로 이음센터 전시실에서 열린다. 첫날인 19일에는 오후 2시 30분부터 주인공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판 기념 모임을 갖는다. 이 모임에는 국민작가 조정래 선생이 참석해 장애예술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조정래 선생은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예술 공연과 전시회는 많았지만 문학은 항상 뒤쳐졌었는데 올해는 <누구?!시리즈>10종 발간이 큰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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