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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수 유
해바라기처럼 조회수:1121 210.104.96.7
2019-04-03 16:57:23

 

산 수 유 
 
쌀쌀한 봄밤에
'폭, 폭.' 하는 소리에
'아이들이 폭죽놀이를 하나...?
창문을 열었더니
아무 소리없이
고요한 세상 
 
깊어가는 봄밤에
또다시 들려오는
'톡,톡.' 소리에
잠을 깼더니
꽃들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네 
 
어느 새
세상은 노란 별밭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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