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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마음
봄, 여름, 가을, 겨울......
봄에는
하늘을 향해
봉오리를
서서히 여는
꽃의 마음.
여름에는
'詩의 파도'로 출렁이며
노래하는
바다의 마음.
가을에는
보고픈 이에게
그리움으로
물들고 싶은
노을의 마음
겨울에는
움츠러드는
달팽이 마음이지만
모든 이를 향한
사랑의 문은
열어놓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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