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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 2017.09_자폐장애 피아니스트 정민성 ‘스페셜K' 대상 수상
emiji 조회수:2071 211.193.40.165
2017-10-10 11:27:00

 

 

 

자폐장애 피아니스트 정민성 ‘스페셜K' 대상 수상

 

 
자폐성장애 피아니스트 정민성 군이 제5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5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했으며, 지난 22일 서울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결선 경연인 스페셜K 어워즈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스페셜K는 장애인의 예술적 기량을 선보이는 대회로서, 신진장애예술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장애예술의 발전에 큰 기둥이 되어왔다.

클래식, 실용음악, 국악, 무용, 연극․뮤지컬의 5개 분야로 진행한 올해 스페셜K는 총 5개 분야 60팀 156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치열한 본선 경연 끝에 총 8개팀이 스페셜K 어워즈에 진출했다.

스페셜K 어워즈의 심사위원으로는 ▲이문태(2018평창동계장애인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심사위원장) ▲강현철(좋은문화예술재단 이사) ▲김숙진(킴스에이스 대표), ▲김수진(장애인음악기관 브릿지뮤직 대표) ▲이동민(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대표) ▲숙명여대 중앙동아리, 연세대학교 뮤지컬동아리 로뎀스, 인천카톨릭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 학과 학생들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관객평가단 40명이 심사에 참여했다.

그 결과 올해 스페셜K의 우승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스페셜K 대상의 영광은 평생의 벗인 피아노와 함께 감동의 선율을 선보인 정민성군에게 돌아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상임대표상에는 외손대금 연주자인 박소원씨가 수상했으며 스페셜K 심사위원장상에는 민요를 부른 이지원씨가 관객평가단상에는 연극팀인 호박팀이 수상하는 등 총 8개 팀이 시상했다.

특히 스페셜K 어워즈에서는 뛰어난 예술성을 바탕으로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친 예술가에게 수여하는 ‘스페셜K Young Artist’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뇌병변 장애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이정민씨가 선정됐다.

이정민씨는 2006년 드라마 ‘누나’의 OST 참여를 시작으로, 연예기획사 연습생의 보컬트레이닝, 드라마 OST, 앨범 및 가이드 디렉팅, 각종 경연대회 및 오디션 심사위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Polaris 이정민이라는 예명으로 2011년 1집 앨범 ‘언젠간..’, 2013년 싱글 앨범 ‘Polaris’를 발매해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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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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