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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특집
<솟대평론> 17호 발간
한국장애예술인협회(석창우 회장)에서 <솟대평론> 17호를 발간하였다.
올 하반기호로 2025년 구상솟대문학상 공동수상자인 서성윤, 고명숙 시인 삶과 작품 세계 그리고 대표작이 소개되어 읽을 거리가 풍성하다.
서성윤 시인은 스무 살에 교통사고로 전신마비 장애를 갖게 된 후‘온몸으로 쓴 글쓰기가 시가 되었다면서 자유롭게 흐르는 언어로, 다시 삶을 살리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하였고, 또 다른 수상자 고명숙 시인은 중증의 뇌성마비 속에서‘시쓰기는 세상의 모든 것에 귀 기울이는 일로 시를 짓는 마음과 언어로 삶을 어루만지고 햇살 한 줄기 닿게 하고 싶다.’고 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안양대학교 맹문재 교수는 두 시인의 시는 ‘대상애(對象愛)와 운명애(運命愛)의 공동체 가치가 돋보인다’고 평하였다.
평론으로 △‘장애인 시의 시적 보편성과 특수성-남인우의 시를 중심으로’(가톨릭대학교 김재홍 교수), △‘절망을 벼려낸 존재의 심연-이상열 시인의 존재론적 사유와 생명 의지를 중심으로’(국립안동대학교 천유철 교수), △‘은유와 증언의 사이, 장애정체성의 문학적 재현-장애시인들과 김초엽⋅이치가와 사오의 장애해석’(더인디고 이용석 편집장)이 실려 독자들에게 문학평론의 재미를 더해준다.
작품을 싣는 솟대문학 코너에 김교환, 김옥순, 김종선, 박규열, 성희철, 장원호, 장효성, 황상정, 허상욱, 김인성, 나영 작가가 참여하였으며 설미희 소설 <꽃돼지 로또방> 완결편이 실렸다.
<솟대평론> 발행인 석창우 회장은
‘문학평론이든 미술평론이든 전문가의 평론을 통해 한국 장애인예술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평론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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