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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행사] 2017.08_김대원 시인, ‘2017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
emiji 조회수:1734 221.139.210.207
2017-08-05 16:14:00

 

 

 

김대원 시인, ‘2017구상솟대문학상’ 수상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회가 지난 7월 27일 ‘2017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자로 중증장애인 김대원 시인을 선정했다.

김대원(남, 48세) 시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건강에 이상이 생겼으나 정확한 병명을 찾지 못하다가 중학교 2학년 겨울에 혈관 속 산소 부족으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자발호흡도 곤란해져서 생명이 위험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고등학교 3학년 여름, 병세가 악화되어 숨을 쉬기 위해 인공호흡기가 필요했고, 식도, 기도, 성대가 마비되어 대화를 자유롭게 나누거나 음식을 편안히 먹을 수 없는 중증의 장애를 갖게 되었다.

그때부터 병상에서 시를 쓰기 시작해 1992년 첫 시집 ‘혼자라고 느껴질 땐 창밖 어둠을 봅니다’ 등 7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김대원 시인의 일상은 시를 쓰는 것이 생활의 전부일 정도로 시작(詩作)에 매진하고 있다.

2017년 구상솟대문학상 수상작 “내가 어둠이라면 당신은 별입니다”는 가슴시리도록 착한 저항시로 알려져 있다.

심사를 맡았던 문학평론가 허혜정(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교수는 김대원 시인의 시는 ‘그의 맑고 순한 언어들이 세상의 횡포에 고개 숙인 사람들, 특히 이 시간에도 누구보다 외롭고 힘겨운 삶을 감내하고 있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가는 힐링 시’ 라 평하였다.

구상솟대문학상운영위원 방귀희 전 ‘솟대문학’ 발행인은 “구상솟대문학상은 2004년 원로시인 고 구상 선생님께서 소천하시기 전 상금기금 2억 원을 기탁하셔서 그 이자로 운영이 되고 있는 귀한 상”이라며 “작년에 솟대문학이 폐간되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는데 올해 멋진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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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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