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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Lives Worth Living, 2011)
emiji 조회수:2716 118.36.214.171
2013-12-19 17:50:00

<기본정보>: 다큐멘터리 | 미국 | 53 분

<감독> : 에릭 뉴델

<출연>: 마르카 브리스토 (본인 역), 윌리엄 브론스턴 (본인 역), 데일 범퍼스 (본인 (자료화면) 역), 조지 부시 (본인 (자료화면) 역) 등

<수상내역>: 제14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작

<시놉시스>:

2013년 9월 23일 개막된 제14회 장애인영화제의 개막작 에릭 뉴델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Lives Worth Living)>. 영화는 장애인들의 평등권 쟁취를 위한 투쟁을 그려낸 역사극이며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생생하게 담아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진출이 제한 받는 것은 미국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Lives Worth Living)>는 주디쓰 휴먼, 프레데릭 페이와 같은 장애인인권투쟁의 산 증인들을 만나면서 미국 장애인 차별의 역사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다큐멘터리이다.

미국에서 장애인 차별 철폐 운동이 본격적으로 진전된 계기는 세계 제 2차 대전 종전 후 수천 명의 참전병들이 상이용사가 되어 돌아오면서이다. 상이용사들이 장애인 대신 영웅으로 불려지며 사회적 지원과 존중을 받자 원래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그제야 자신들이 받던 격리와 차별이 당연한 처우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이러한 공감대는 사회적으로 확산되어 시각, 청각, 정신, 지체 장애인들이 한 목소리로 사회적 인식과 정책을 변화시키기 위한 끈질긴 투쟁을 벌인다. 30여 년의 기나긴 노력과 불굴의 투쟁 끝에 1990년 마침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차별을 금지하고 인권을 보호하는 미국 장애인법(ADA)를 통과시킨다.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간단명료하다. 문제는 장애를 가진 게 아니라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 명백한 사실을 깨닫고 사회적 변화를 일으키는 일이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 일인지,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인내와 노고가 있는지 마음 깊이 다시금 일깨워준다. 기록 영상과 장애인권운동가의 인터뷰를 통해 촘촘히 미국 장애운동의 역사를 기록한 이 다큐멘터리는 현 한국사회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줌과 동시에 변화를 추구할 힘을 북돋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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