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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페르소나(Kinematografi Persona, 1966)
emiji 조회수:1337 118.36.214.171
2013-11-20 18:02:00

<기본정보>: 드라마 | 스웨덴 | 85 분 | 개봉 2013-07-25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배급>: ㈜영화사 백두대간(배급), ㈜영화사 백두대간(수입)

<감독>: 잉마르 베리만

<출연>: 리브 울만 (엘리자벳 역), 비비 앤더슨 (알마 역), 마가레타 크룩 (의사 역), 군나르 뵈른스트란드 (보글러 역)

 

<시놉시스>:

깨어있는 내내 긴장해야 하고 남들과 있을 때의 자신과 혼자 있을 때 자신 사이의 괴리. 현기증과 허기가 계속되겠죠. 남의 눈에 띄고자 하는… 투명하게 보이고 싶은… 심지어 사라져 버리고 싶은. 모든 목소리와 몸짓은 거짓이고, 모든 미소엔 찡그림이 숨어있죠"

- 영화 <페르소나> 中

 

<페르소나>는 실어증에 걸린 여배우 엘리자벳과 그녀의 간호사 알마의 정신적 교감을 그린 영화다. 유명 연극배우인 엘리자벳은 연극 ‘엘렉트라’를 공연하던 중 갑자기 말을 잃게 되고, 신경쇠약으로 병원을 거쳐 요양을 떠나게 된다. 그녀의 요양에 동행한 간호사 알마는 엘리자벳에 대해 간호사로서의 친절과 인간적인 호감, 동경 등을 느낀다. 하지만 말이 없는 엘리자벳에게 자기를 털어놓는 과정에서 그녀가 자신을 구경거리로 관찰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격적인 비난의 태도를 취하게 된다. 엘리자벳의 남편의 방문을 계기로 알마는 마치 엘리자벳이 된 듯 그녀의 인격으로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이상한 체험을 한다. 자신으로 돌아온 후에도 알마는 점차 엘리자벳과 닮아가다가, 마침내 두 인격이 겹쳐지는 듯 현실과 환상의 경계는 갈수록 모호해지고, 두 여인은 가면과 실체 사이의 자기 자신의 죄의식을 고통스럽게 들여다보게 된다.

알마는 엘리자벳과 자신을 동일시한다. 영화 끝에 알마는 엘리자벳에게 그녀가 찢어버린 아들의 사진을 다시 내민다. 나는 당신의 상처를 꿰뚫고 있다는 듯이, 그녀 자신이 엘리자벳이 되어 상처를 고백한다. 엘리자벳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알마를 엄마처럼 안아주고. 알마는 꿈결에 엘리자벳이 침실로 와 서로를 쓰다듬는 상황에 휩싸인다. 그들은 가면을 벗고 벗기는 과정을 통해 두 여성은 서로의 죄의식을 바라보고 자기모순에 빠진 자신들의 모습에 직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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