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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리와 두려움 (Sound and Fury, 2000)
emiji 조회수:1569 118.36.214.171
2013-12-19 14:40:00

<기초정보>: 다큐멘터리 | 영국, 미국 | 81 분 | 전체관람가

<홈페이지>: 해외 www.nextwavefilms.com/sf/

<감독>: 조쉬 아론슨

<출연>: 제이미 리 알렌 ((목소리) 역), 젬마 브라햄 ((목소리) 역), 프리다 캣 ((목소리) 역), 스코트 데이비슨 (피터 아티니안 (목소리) 역) 등

<수상내역>:

  • 아카데미 상 후보작(2000년)

<시놉시스>:

청각장애자들의 세계를 밀도 있게 다룬 다큐멘터리.

대부분의 청각장애자들은 선천적인 유전성 질환자들로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가족의 일부 또는 전체가 청각 장애자인 경우가 많다. 청각 장애자들은 대부분 언어장애자들인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듣지 못하므로 소리가 주는 오감을 인지하지 못해 발음할 수 없는 기능적 장애로 언어 기능까지 상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부 지각있는 장애자들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수술을 통한 청각 기능회복을 도모하자 이에 대해 청각 장애자 세계에서의 찬반양론이 거세어지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지금까지 살아오며 듣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아무런 불만을 느끼지 못하고 살았는데 자식세대가 청각 기능을 갖게 되면 부모세대, 나아가서 청각 장애인의 세계와 문화적인 단절과 불편함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며 또 정상인들 세계에서도 적응이 원만치 않은 준 장애인으로서 이쪽도 저쪽도 아닌 문화의 고립을 맛보게 될 것을 두려워해서였다. 그러나 청각 장애 수술을 권장하는 부류들은 아이를 들을 수 있고 정상인들 세계에서 동화하여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출을 막는 것은 아동 학대라고 거세게 맞불을 놓는다. 이미 성인이 되어 청각 장애 수술은 할 수 없다 그 이유는 성인인 청각 장애자가 수술을 하여 청각 기능을 살렸을 경우에 오는 엄청난 혼란과 유아보다 못한 인지 능력으로 다시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수술을 하는것은 아이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는 복원이 아니라 가족간의 단절을 의미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수없이 많은 청각 장애자 부모들은 이 문제를 놓고 여러 가지 견해를 보이며 갈등과 고통에 있다.

피터와 니타, 그리고 그들의 세 자녀(헤더 외 남동생 2명)은 모두 선천적 청각 장애인이다. 그리고 피터에게는 소리를 듣고 말할 수 있는 부모님, 즉 헤더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지요. 그리고 피터의 남동생, 크리스와 그의 부인, 마리가 있다. 두 사람 모두 청각 장애가 아니지만, 마리의 부모님은 두 분 모두 선천적 청각 장애인이다.

두 이야기로 흐르는데 하나는 선천적 청각 장애 가족 안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고려하는 헤더를 중심으로, 다른 하나는 청각 장애를 지니지 않은 부모님을 둔 쌍둥이 중 한명 피터다.

1 편의 마무리는 인공와우 수술을 포기하는 헤더와 피터의 성공적인 인공와우 수술로 마무리가 되고 2편, 부제 6 years later, 에서는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소년기의 헤더의 이야기로 이루어진다. 인공와우 수술이 논란이 되는 만큼, 영화에서는 수술의 결정을 놓고 고민하는 가족들, 농사회(Deaf community), 그리고 주류사회 (Hearing world)의 의견들을 다양한 각도로 아우fms다. 특히 부모로서 자녀의 미래를 잘 이끌어줘야하는 책임이 있지만 인공와우 수술을 통해 애지중지하던 딸내미가 자신과 같은 농인으로서 정체성을 잃어버릴 두려움 때문에 갈등하는 피터와 니타의 이야기가 매우 현실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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