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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고 느껴질 땐 창 밖 어둠을 봅니다
김대원 | 시와시학사 | 1992
『혼자라고 느껴질 땐 창 밖 어둠을 봅니다』는 초등학교 3학년시절에 발병한 원인 모를 병에 의해 휠체어 생활을 하게 된 시인 김대원이 절망의 극복과 생명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아낸 시집이다.
●구성
제1부 잊히지 않는 날들
제2부 까망도 파랑도 아닌…
제3부 차갑고 또 따뜻한 것들
제4부 버리며 다시 얻게 된 날들
●책 속에서
저 별빛은 세상 어디에도
김대원
고요해요
온 세상이 고요해요
까만 밤 하늘의
미소처럼
밤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저 별빛은 세상 어디에도
가겠지요
아파트에도
초가집에도
그 고요한 별빛에
나의 꿈을 실어 보낼 겁니다
내 어릴 적 꿈을
김대원
1969년생. 지체장애
저서 『혼자라고 느껴질 땐 창 밖 어둠을 봅니다』『밤하늘이 있기에 별들은 더욱 아름답습니다』『즐거운 무대』『아주 작은 행복에 대하여』『조금씩 비우다 보면』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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