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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김명희 『이슬의 말』
emiji 조회수:951 118.36.214.171
2014-01-02 14:47:00

이슬의 말 
김명희 | 새벽 | 2012 


『이슬의 말』은 일상 속 사물들을 시어로 사용하여 저자만의 시세계를 펼치는 작품으로 시를 따로 규정짓지 않아 느껴지는 그대로의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다. 

 
●구성

기쁨은 / 아침 / 믿었어요 / 당신은 / 소나무 / 비누 / 행복한 날씨 / 바람에 깃털을 날리면 / 코스믹 이어로 / 하늘 천장 / 황금어장 / 시멘트 틈 사이로 핀 민들레 / 벚꽃 지고 난 후 / 다른 잎 / 사랑은 / 빛의 노래 / 김치 / 천둥번개 / 겨울햇살 / 가을의 노래 / 봄 / 우리별 / 호롱불 / 폭설 / 쉼 / 네 잎 클로버 / 파도 / 시금치를 보며 / 천리향 / 나무의 노래 / 선물 / 이모 집 / 위로 / 연필의 말 / 가을 엽서 / 나비의 말 / 빨래터 / 탈곡기 / 코스모스 /  목소리 / 두레박 / 이슬의 말 / 창밖에는 / 감나무 / 쓰나미 / 바람을 뿌리면 / 턱 / 봄비 /  기쁨을 주는 말 / 징검다리 / 눈 내린 아침 / CCTV / 태화강 / 원추리 / 이슬 / 해바라기 고마운 이름 / 꺾인 마음 / 빛나는 것은 / 동해 석곡도서관 / 겨울나무 / 요나의 바다 / 내게는 기도가 있습니다 / 철쭉 / 고대 우물 / 로마서 12-12 / 아담의 노래 / 아포칼립스 / 스올 / 니산월 14일 / 산혜립 / 아나스타시스 / 겸손 / 
까치집 / 꽃 / 용서 / 등불 / 거울 / 무지개 


●책 속에서

가을엽서

            김명희


꽃잎을 날려 봄소식 전해주던
집 앞 벚나무가 가을소식 보내왔다
마당에 날아온 단풍잎 몇 장
화사한 봄날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별소식 보내왔다
좋은 이의 편지처럼 반갑게 받아
책갈피에 끼웠다
바람이 실어 보낸 
가을엽서

 

김명희 
1959년생. 지체장애
2007년 구상솟대문학상 신인상 외
저서 『이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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