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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학의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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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김효진(예다나) 『오늘도 난, 외출한다』
emiji 조회수:778 118.36.214.171
2014-01-02 14:17:00

오늘도 난, 외출한다 
김효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6
김효진 (예다나)
1968년생. 지체장애   
스물두 살에 척추혈관기형이라는 희귀질병으로 장애가 생김 
단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2005년 전국장애인근로자문화제 문학부문 대상
2006년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대상
장애인과 장애여성에 관한 글 연재 및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이자 객원기자로 활동 외
한국장애인방송 J-net TV 구성작가로 활동 중 
저서 『오늘도 난, 외출한다』

『오늘도 난, 외출한다』는 늦은 나이에 장애운동에 뛰어든 김효진의 자전적 에세이로,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장애 여성과 그들이 추구할 삶과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장애여성이라는 존재를 휘감고 있는 시선과 편견들, 다르다는 차이가 차별이 되어버리는 세태 속에 장애를 부정하기보다 장애인으로 살아가기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구성

장차현실의 세상 보기 1. 외출 

1부 - 같음 : 우리는 같다. 단지 내겐 장애가 있을 뿐 
2부 - 다름 : 우리는 다르다. 하지만 차이가 차별이 되는 까닭은 
3부 - 소통 : 우리가 함께 가는 길. 조금 늦어도 기다려 줄래? 
4부 - 시선 : 내 눈에 비친 또 다른 세상을 보여줄게 

장차현실의 세상 보기 6. 칠부바지

●책 속에서

심하게 절뚝거리거나 목발을 짚으면 어떻고, 휠체어를 탄들 대수랴. 비록 겉모습은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학교에 다니고 일하고 놀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목발을 짚고 혼자서 등하교하고 화장실에 드나들며 친구 집에도 놀러 다니고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닐 수 있게 되기까지 10년 가까이 피나는 노력을 했다. 이제는 그런 장애극복과 인간 승리의 드라마는 재연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지금쯤 수녀가 되었을 한 친구가 이렇게 발했다.
“너와 걷고 있으면 어느새 네게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잊곤 해. 네가 우리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남몰래 노력했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왜 너만 우리한테 보조를 맞춰야하지? 너만 힘들잖아. 네게 정말 미안해.”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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