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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박재곤 『당산골 달빛을 타고』
emiji 조회수:858 118.36.214.171
2014-01-02 13:59:00

당산골 달빛을 타고 
박재곤 | 도우미 | 1994 


『당산골 달빛을 타고』는 당산문학을 발행하고 회장을 역임한 저자가 칠순의 나이에 발간한 첫 시집이다.

 
●구성

제1부
빗자루 / 파도소리 / 국화에게 / 갈대꽃 / 호접난 / 할미꽃 / 청개고리 / 해바라기 / 여우비 오는 날 / 낙수물 사연(思緣) / 눈내린 아침에 / 동백꽃 지는 자리 / 늦가을 호박꽃


제2부
분재로 꽃 피우기 / 불꺼진 섬등포 / 觀梅島 조약돌 / 목포 저녁 풍경 / 목포 갈매기 / 파도는 홍도를 유혹하네 / 월출산을 오르며 / 조국의 땅 끝에 서서 / 허수아비 / 금남로 거리 / 고무풍선 / 남도갯벌 / 털개회꽃 / 望鄕 / 무궁화 / 울돌목의 여운 / 땅끝 해돋이

제3부
반야심 / 강둑에 서면 / 경포대 계곡에서 / 소쇄원에와서 / 풍경 / 앞에서 / 농협 선구자 진도 기념비 앞에서 / 고추잠자리 / 철마산 풍경 / 꽃샘바람 / 낮달 / 달돋이 산의 / 낚시터 / 영등축제 


●책 속에서

해바라기

                박재곤


설 자리 가리잖는 한결 같은 풀의 목숨
매운 햇빛 바라 선, 낮달 맞는 한 해 살이
키 쭈뼛 해를 우러러 머언 허공 헤아린다

동그런 꽃바퀴는 해님 닮아 붉게 피어
동녘 바라 아침부터 저녁 노을 비낀 하늘
오늘도 저물 길목에 둥글게 앉는다

밤이면 달빛 아래 한 치 두 치 자질하다 내일이면 타래 풀어…… 人道꽃 피어 보리
얼굴 속 촘촘한 씨알 구슬이듯 빛 곱다

박재곤 
1933년생. 지체장애
1984년 <한국시학> 시조·시 부문으로 등단 
연간집 <당산문학> 발행과 당산문학회장 역임 외
1984년 한국시학 시조·시 부문 등단 
1994년 문학춘추 시조·시 부문 당선
1997년 시조문학 추천완료
1999년 중앙일보지상백일장 시조부문 장원 외
저서 『당산골 달빛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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