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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학의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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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신현주 『나 여기 있노라』
emiji 조회수:2233 118.36.214.171
2014-01-02 13:32:00

나 여기 있노라 
신현주 | 홍익미디어플러스 | 2005

신현주    
지체장애
1992년 교통사고로 다리 절단, 중도장애
출판디렉터, 자유기고가 
일간지 사회부 기자 역임, 도서출판 삼영, 고려원, 수레바퀴의 편집장으로 근무
대기업 사보와 월간지 및 계간지 등에서 취재와 사진을 함께 하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 외
저서 『내가 그린 강물은 까만색』『업종별로 살펴본 CEO 리더쉽』『나 여기 있노라』
『나 여기 있노라』는 중도장애인이 된 저자가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낸 책이다. 각종 사고 등 여러 사정으로 장애를 가지게 된 사람들, 그들의 피나는 노력과 긍정적인 마음속에서 피어난 결실은 곧 우리에게 전해주는 메시지가 크다. 저자 또한 교통사고로 다리를 절단하는 일을 겪었지만 당장의 모습에 좌절하기보다 재활의지를 가지고 함께하는 장애인들과 그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한 권에 모았다. 

 
●구성
 
1장. 나, 이렇게 살아 있노라
쿵따리샤바라 클론 강원래
희망과 용기의 꽃 이지선
열린세상 국민문화운동본부 대표 이일세
각선미의 배우 우연정
‘일간스포츠’ 편집위원 천일평
KBS 드라마 심의위원 홍성룡
범선조각가 손영수
구필화가 한미순
‘뭐만들까 공방’ 목공예가 김윤숙
선천성 장애아를 입양해 키우는 양정숙
무협소설 작가 ‘금강’ 김환철
휠체어레이서 홍석만
 
2장. 희망의 솜사탕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엄기봉
체조요정에서 희망천사로 김소영
서울중앙병원 재활의학과 유종윤
LA 임마누엘교회 목사 김석재
대구대 회화과 박정
휠체어 농구선수 조성욱
서울대공원 지킴이 진득구
장애인야간학교장 오용균
캔버스 위의 안무가 김형희
황지정보산업고 엄기소
송설당 약국 석창화
덕포진 교육박물관장 김동선.이인숙
 
3장. 아름다운 사람은 스스로 아름답다고 하지 않는다
철원꺽지문화마당 김규성.이희경
장애인 극단 휠
온누리교회 장로 박우형
컴퓨터 프로그래머 윤병훈
휠체어 남성중창단 솔라피데
만화가 홍미경
강원대학교 교수 박병선
옷 짓는 할머니 박명자


●책 속에서

“예전에는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춤을 추었지만, 지금은 하얀 캔버스 위에서 나의 작품들을 안무하고 있어요. 사고 이후에 재활치료로 시작한 그림인데, 이제 생활의 전부가 되어가고 있지요. 그리고 춤과 그림은 예술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고, 오히려 내가 작업하는 데 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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