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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안명훈 『추억 저편에 서 있는 널, 그리워하면 안될까』
emiji 조회수:915 118.36.214.171
2014-01-02 13:27:00

추억 저편에 서있는 널, 그리워하면 안 될까
안명훈 | 하이퍼북 | 2002


『추억 저편에 서있는 널, 그리워하면 안 될까』는 안명훈의 첫 시집으로 80여 편의 시를 담았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도 원주 치악산 자락에 살고 있는 저자의 자연에 대한 감성이 깊게 묻어난다. 


 ●구성

하나. 나를 받아주겠니
기도 / 기도 2 / 토끼 인형 / 인연 / 날 닮은 너 / 괜찮아졌어 / 처음부터 널 좋아했던 건 아냐 / 사랑한다는 것 / 마네킹의 사랑 / 기다림 / 사랑의 끈 / 그녀를 보고 있어도 / 고백해도 되니 / 엇갈리는 너와 나 / 사랑 / 사마귀의 사랑 / 고백 / 나를 받아주겠니 / 차가운 그대 / 너에게 말하고 있잖아 

둘. 그 한 번의 상처 때문에
눈 / 연탄 / 아기의 걸음마처럼 / 나의 상징 / 아버지 / 크리스탈 / 이름 세 개 / 선물 / 장미 / 비 오는 날 / 그 한 번의 상처 때문에 / 사진기 / 내가 사는 방식 / 나, 부르고 있습니다 / 천장 / 행복 / 생일 / 생일 3 / 물 4 / 물 5 

셋. 저 하늘은 알까요
한줄기 빛처럼 / 보름달 / 종이 한 장 / 미래를 꿈꾸며 / 바위틈의 민들레 / 너에게 바치는 시 / 연 / 하늘 땅 별 꽃 사랑 / 종이비행기 / 초콜릿 / 눈을 감고 / 별을 바라보며 / 너를 그리워하며 / 우물안 개구리 / 종이학 / 민들레처럼 / 인형 2 / 인형 3 / 저 하늘은 알까요 / 다섯 손가락

넷. 바다가 된 하늘
님 / 그리움 / 나 홀로 데이트 / 난 무책임했어 / 누나 / 위기 / 선물 / 너를 위해서 / 유리 같은 너 / 비 오는 날 2 / 사탕 / 눈물 / 답시 / 답답시 / 바다가 된 하늘 / 허수아비 / 커피 / 머리 2 / 고무줄 / 너 어디에 있는 거니


●책 속에서

비 오는 날

                안명훈


간밤에 네가 우는 소릴 들었어
고맙고 미안해
네가 흘린 눈물 소릴 들었어
네가 끝내 내 마음을 받아주었구나
하지만
우린 이룰 수 없는 사랑인가 봐
넌 나보다 높은 곳에 있고
난 너 밑에 살고 있어
고맙고 기뻤고 행복했어
간밤에 네가 우는 소릴 들었어


안명훈    
1979년생. 뇌병변장애 
미숙아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장애가 생김
2001년 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회 감사패 외 
저서 『추억 저편에 서있는 널 그리워하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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