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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윤석언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emiji 조회수:985 118.36.214.171
2014-01-02 13:14:00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윤석언 | 코람데오 | 2001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는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저자가 신앙의 힘으로 장애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시집이다. 신앙을 통해 절망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구성

제1부 철없는 아이 
제2부 꼬마천사를 기억함 
제3부 사지를 쓰지 않는 전사 
제4부 절벽 앞에서도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믿음


●책 속에서

바라는 그대 Ⅰ

            윤석언


한 송이의
장미가 되고 싶다
싱그럽고 붉은
장미가…
붉디 붉은 장미가 되어
수채화 속에 동화가 되고
뜨거운 사랑의 증표가 되리
장미가 되고 싶다.
영원한 향기를 가진
장미가...
진한 향기를 품지 않아도
내 고유한 향기로
조그만 기쁨을 주리

장미가 되고 싶다.
뾰족한 가시가 없는
장미가…
몸을 보호하지 못하여
짓밟혀도
나의 향기가, 나의 아름다움이
영원히 남기를 원하는
나는 이런
한송이의 장미가 되고 싶다.

윤석언  
지체장애
1991년 교통사고에 의한 전신마비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저서 『마음은 푸른 창공을 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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