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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이건 『또 다른 시작』
emiji 조회수:671 118.36.214.171
2014-01-02 13:11:00

또 다른 시작
이건 | 이건 교수 정년퇴임 준비위원회 | 2010
이건    
1944년생. 지체장애 
홍익대학교 공예학부 졸업,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디자인 석사학위 취득 
인덕대학 공업디자인학과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예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예술대학 초대학장, 디자인대학원 초대원장 역임
서울시 건축물 미술장식품 심의, 전동휠체어 디자인 외 다수의 프로젝트 참여 
1972년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대통령상 수상 외
저서 『제품디자이너를 위한 렌더링』『공예 렌더링 기법』『또 다른 시작』,
공저『디자인 테크니컬 드로잉』공저『스케치 렌더링 기법』『고등학교 디자인제도』 <독창적 신모델 개발연구> <바코드 프린터 라벨링 디지털 저울 디자인개발에 관한 연구> <휠체어 디자인을 위한 기초연구> 외

『또 다른 시작』은 이건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제자들과 동료들이 마련한 자전적 디자인 에세이집이다. 저자의 삶이야기는 물론 저자가 디자인한 제품들과 디자인 컷이 함께 실려있으며 정년 퇴직이후 후배양성을 위해 새로이 지은 공방의 모습도 담았다. 우리나라 공업디자인의 산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 속에 디자인의 모든 것이 담겨있다. 이 한 권의 책에 소중한 추억과 사람들의 인연을 담고 또 다른 시작을 하겠다는 의미의 제목이기도 하다.

●구성

하나 - 기억
둘 - 흔적
셋 - 마당
넷 - 인연


●책 속에서

막이 오르기 전 무대의 뒤편은 어떤 모습일까? 연기자들의 마음과 표정들은 어떨까? 가려지고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갖가지 호기심이나 궁금증은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자리한 심리현상일 것이다. 막상 막이 오르면 궁금증이 조금은 해소되지만 다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극중 상황에 빠져들고 이어 또 다른 호기심이 일게 된다.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어려움이 닥칠 때 점집을 찾아 앞일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려는 충동을 느끼기도 한다. 한두 번쯤은 그런 것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기도 하지만, 때로는 낙담하고 커다란 실망으로 우울해지기도 한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우리를 허탈감에 빠지게 하거나 무기력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처럼 숨겨져 있는 것에 대한 호기심은 허상을 통해 정신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궁금증 해소와 창의적 발상으로 인한 무한한 가능성의 발견이라는 긍정적 측면도 지니고 있다. 겉으로 드러난 것 외에 감춰진 내면의 진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의 눈과 미래를 예측하고 꿈을 실현해나가는 용기 있는 노력이 우리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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