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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이상묵 『0.1% 그램의 희망』
emiji 조회수:2187 118.36.214.171
2014-01-02 11:22:00

0.1그램의 희망
이상묵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8  
이상묵
1962년생. 지체장애
2006년 지질연구중 자동차 전복 사고로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전신마비 판정
서울대학교에서 해양지질학 전공
1986년 국비유학생 시험 통과, MIT 우즈홀 공동박사학위 과정, 박사 학위 취득  
우즈홀의 연구원과 영국 더램 대학교의 연구원으로 활동
1998년 한국해양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2003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사고 후 6개월 만에 복귀, 연구에 매진 외
2008년 샌프란시스코시의회 공로상
저서 『0.1 그램의 희망』, 공동저서『나는 멋지고 아름답다』 

『0.1 그램의 희망』은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불리며 전신마비 장애를 이겨낸 드라마적 삶의 주인공 해양학 박사 이상묵 교수의 에세이집이다. 교수이자 학자로서 연구를 지속하며 나아가 장애인의 재활과 독립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구성

하늘은 모든 것을 가져가시고 희망이라는 단 하나를 남겨 주셨다
원시 지구의 흔적을 찾아 나선 13인의 탐사대|캘리포니아에서 맺은 인연들|데스밸리의 어두운 그림자|내 인생의 감시자, 오토노믹 디스리플렉시아

바다를 꿈꾸다
자카르타에서 보낸 어린 시절|야호, 반에서 48등이나 했어!|해양학자가 되는 길|MIT, 전쟁 같은 나날들|처음부터 다시 시작|숀 솔로몬, 지독한 천재와의 만남|세계적 연구에 동참하다|천재들의 게임|보금자리를 꾸미다|킬리안 코트

태평양에 서다
영국에서 시작한 새로운 도전|예스야, 노야?|탐욕과 두려움|26년 만의 자카르타行|태평양에 울려 퍼진 메리 크리스마스

나에겐 멈출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랜초에서의 재활 트레이닝|나를 살린 것은 줄기세포가 아니라 IT기술이었다|형, 한 체급 올렸다고 생각해|당신의 사소한 배려가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AGU 모노그래프|학교에 돌아오다|내가 세상과 만나는 방법|AOGS|‘한국의 스티븐 호킹’, 쑥스러운 별명을 얻다|Life on a wheelchair|슈퍼맨 with IT


●책 속에서

예전엔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삶의 보석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매순간 매순간이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었다.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살아보지 못한 날들 속에 숨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하늘은 모든 것을 가져가고 희망이라는 단 한 가지를 남겨 두었다. 그리고 희망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의 긍정에 대해 배웠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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