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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이진영 『나도 춤추고 싶다』
emiji 조회수:787 118.36.214.171
2013-12-27 14:28:00

나도 춤추고 싶다 
이진영 | 소소리 | 2008
이진영
지체장애
고교시절 전신이 마비되는 장애
1997년 <창작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창작수필문인회 회원
<열린지평> 객원기자. 국민일보 칼럼 ‘여의도 에세이’ 집필
저서 『나도 춤추고 싶다』『하늘에 걸린 발자국』

『나도 춤추고 싶다』는 꽃다운 고교시절 원인 모를 질병으로 전신이 마비된 저자가 상처와 아픔을 문학으로 승화시켜 표현해낸 글 모음집이다.


●구성

1. 시간의 풍경 속으로 
김칫돌 / 면포부인 / 흰꽃, 그 아름다움 / 쓴맛 / 점(點) / 시간의 풍경 속으로 / 잃어버린 시계 / 능소화 

2. 아름다운 틈새 
어머니의 버선본 / 고독한 눈사람 / 널뛰기 / 아름다운 틈새 / 꽃구경 / 연속극을 보시나요 / 오래된 우물 / 아카이브별 

3. 누가 내 이름을 묻는다면 
바람의 빛깔 / 나는 언제나 술래 / 깍두기 / 누가 내 이름을 묻는다면 / 왕년에 / 뺑뺑이 / 바보 같은 약속 / 아름다운 약속 

4. 그리움으로 크는 나무 
 그리움으로 크는 나무 / 섬진강 기차여행 / 유향재 / 사막에 핀 유도화 / 돌아온 아기 천사 / 미인도(美人圖) / 달빛 추억 / 헐거워짐에 대하여 / 해질 녘

5. 미안해요, 사랑해요 
 밥 짓기 / 종소리 / 백발과의 투쟁 / 나를 엿보는 나 / 자전거 타는 풍경 / 솜이불 / 타잔을 꿈꾸며 / 동창회 / 미안해요, 사랑해요


●책 속에서

문학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내게 한바탕 춤이었는지도 모릅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자만이 들어설 수 있고 스스로 만족하는 자만이 존재할 수 있는 무대 위에서의.
오늘, 한 편 수필에 취해 홀로 춤을 추는 내가 있습니다. 설혹 짧은 순간의 절정을 위해 자신을 사르고 한 줌 재로 남는 불꽃이라 해도, 나도 그렇게 춤추고 싶습니다.
어설픈 몸짓, 날렵하지 못한 춤사위에 박수를 보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그저 지켜보아 주십시오. 아직 접을 수 없는 열정으로 인해 채 식지 않은 제 손 한 번 잡아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또 가끔 따끔한 지적으로 사그라지는 불길 돋우어 주십시오. 
- 서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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