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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이희아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emiji 조회수:1776 118.36.214.171
2013-12-27 14:21:00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이희아, 현희 (글) | 파랑새 | 2011
이희아  
1985년생. 지체장애
선천성 사지기형으로 한 손에 손가락이 두 개씩, 무릎 이하의 다리가 없는 상태
손가락 힘을 기르기 위해 피아노 연주 시작
1994년 제7회 전국장애인예술제 최우수상
1999년 올해의 장애극복상 대통령상
1999년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2000년 신지식인 청소년상 및 문화예술인상 (제2의 건국위원회) 
저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의 일기』『희아는 사춘기』『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두 번째 일기』, 공동저서『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

『103센티미터 희아의 기적』는 선천성 사지기형 1급 장애인으로 태어난 피아니스트 이희아의 이야기를 7명의 작가가 그림과 함께 그려낸 인물 동화다. 손가락이 네 개, 발가락이 하나로 태어난 이희아는 다양한 콩쿠르에 나가 입상하며 국내ㆍ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1장부터 7장까지 ‘긍정’, ‘감사’, ‘도전’, ‘인내’, ‘노력’, ‘사랑’, ‘희망’의 일곱 가지 이야기는 어떤 일에도 포기하거나 좌절하지 않는 이희아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줄 마음의 키워드 이다.
글은 중앙일보 신춘문예에서 소설로 등단한 작가 현희와 함께 하였으며 박진, 문지현, 박정은, 박지혜, 정세라, 뚜루비아, 아랍 등 일곱 명의 작가가 각자 생각하는 이희아의 모습을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려 풍부하게 그려냈다.  

 
●구성

1장. 잘할 수 있다는 긍정의 마음 
2장. 시련을 이기게 하는 감사의 마음 
3장. 나를 변화시키는 도전의 마음 
4장. 아름다운 선율을 위한 인내의 마음 
5장.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6장. 나눌 때 더 커지는 사랑의 마음 
7장. 기적을 부르는 희망의 마음 


●책 속에서

“아가야, 이렇게 예쁜 널 알아보지 못했구나. 미안하다.”
엄마의 눈에는 한 손에 손가락이 두 개 달린 내 손이 마치 이제 막 피어난 튤립 한 송이처럼 화사해 보였다.
엄마는 나를 안고 밖으로 나갔다.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햇빛은 또 얼마나 눈부신지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엄마는 만나는 사람마다 인사를 하며 나를 소개했다.
“우리 아가랍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내 아가예요. 예쁘지요?”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밝게 웃었다. 엄마가 웃을 때마다 나도 따라서 방긋방긋 웃었다. 엄마가 내 손을 어루만지며 속삭였다.
“소중한 아가야, 넌 내 보물이란다. 너는 앞으로 어떤 사람이든 될 수 있고,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어.”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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